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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선언…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 앞장”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력산업신문은 국내외 복잡한 에너지 이슈들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우리 전력산업계가 나아갈 방향들을 꾸준히 제시해 왔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를 동시에 겪으면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비대면이 일상의 새로운 표준이 되면서 우리 주변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고, 산업현장의 디지털화도 한층 빨라졌습니다. 2020년 캘리포니아 산불, 2021년 텍사스 정전 등 기후위기가 주요원인 중 하나인 자연재해가 계속 발생하면서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따라 에너지의 패러다임도 탈탄소화·분산화·지능화라는 세 가지 특징을 보이며 빠르게 바뀌는 중입니다.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올해 8월에는 그 방법과 시기를 구체화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초안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전력은 화석연료에 지나치게 의존해왔던 기존의 전력공급 방식을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로 바꿔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고효율·저소비 구조로의 시스템전환을 이끌어가고,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의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해 전력서비스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여가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변화가 크고 복잡할 때에는 시대의 거센 흐름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산업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미디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집니다. 전력산업신문이 전력산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있게 담아내고, 독자들의 알 권리를 계속 지켜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시대적 소명감과 전문성을 갖추고 탄소중립의 근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전력산업 생태계 전반의 동반성장을 이끌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력산업신문의 창간 1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이번 창간 14주년을 계기로 ‘독자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꾸준히 발전해 가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