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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경북도, 가축 분뇨 활용 난방열·전기 동시생산
 

신재생 축분 고체연료 이용, 2MWth 농업 열병합 실증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경상북도는 지난15일 경북 청송에서 탄소 순환 신재생에너지 자원인 가축 분뇨 기반 축분 고체연료를 이용한 난방열-전기 동시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 시험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준공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만근 한전 경북본부장, 제갈성 한전 전력연구원 부원장, 청송군 부군수 이성호, 김규원 규원테크 대표이사, 이준호 켑코이에스 대표이사, 정창남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가축 분뇨를 에너지화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전 국가적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축분 고체연료를 이용한 난방열-전기 동시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전과 경상북도, 규원테크, 켑코이에스는 2021년 5월부터 성공적인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농·축산 난방에너지 합리적 사용 및 축산분뇨 친환경 에너지화 기술개발 목적으로 ’농업에너지 전환을 위한 축분 연료 이용 농업 열병합 실증‘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각 기관은 2024년 4월까지 △축분 고체연료 전용 보일러 및 열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보급·기술 표준화 △축분 고체연료 인증·공급 기반 구축 및 탄소배출권 사업모델 확보 등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한전은 2024년까지 기술 최적화 및 표준화를 완료하고 경상북도는 연간 50만 톤 축분 연료를 생산함으로써 62만 톤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한전이 보유한 바이오연료 연소 및 활용 기술과 경상북도 축분 고체연료 확대 정책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에너지가 태양광과 풍력에 못지않은 재생에너지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민호 기자
작성일자 : 2022-04-19(제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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