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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 보행자 친화형 설비 지중화 기술개발 박차
 

설비 지중화 기술 녹색 친환경의 안전한 가로(街路)환경 구축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차량 충돌과 같은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심 친환경 보행환경 구축을 위한 ‘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 표준모델 및 성능규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은 보도, 녹지 상의 지상 기기 지중화 기기 및 구조물의 규격 및 성능기준 개발 후 개별 설치되던 기기를 지하 배전스테이션에 집합 설치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보행자를 위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가로(街路)환경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컴팩트 배전스테이션 국제기준(IEC 6271-202 규격)을 적용함으로 전기안전 및 구조/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력연구원은 도심 부하 중심지의 고신뢰도 계통구성 및 녹색 친환경 가로환경을 동시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형 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내부 기기는 고신뢰 기기(다회로 차단기, 고용량 변압기, 저압 차단기, 감시시스템)로 구성된다.


외형 구조는 지역별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총 3가지 타입(컴팩트, 소형, 중형) 표준모델 및 규격을 수립했다.


이를 만족하기 위한 고용량 변압기(500 ~ 1000kVA) 및 다회로 차단기 적용에 따른 환기, 아크와 같은 운전 신뢰 및 안전규격을 만족하기 위한 기기 방수구조 및 고효율 환기구조 특허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구조물 벽체 두께를 하중 크기에 따라서 달리하는 변단면구조로 기존 전력구조물 대비 약 30% 경량화함으로써 기존 단독기기 지중화와 달리 변압기, 다회로차단기, 저압분전반, 감시시스템을 한곳에 집합 지중화할 수 있다.


공장에서 완제품 형태로 제작하여 차량운반이 가능하여 현장에서는 추가조립 공정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으므로 작업공간 축소 및 공기 절감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 표준모델 및 규격개발’을 통해 친환경 녹색 가로환경 및 고신뢰의 안전한 도심 배전계통을 구성할 수 있는 기반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사용 전기품질 및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 기술은 2021년 세종시에 시범적용 후, 향후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중화 개소에 확대적용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민호 기자
작성일자 : 2021-08-20(제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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