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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에너지 소비 최대기업으로 나타나
 
에너지다소비 10대 기업 작년 에너지사용량 5.9% 줄여

2009년 한 해 동안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쓴 기업은 포스코이며, 1989년 이후 지속적으로 최대사용량을 기록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0대 에너지다소비 기업의 에너지사용량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10대 에너지다소비 기업의 에너지사용량은 2008년에 비해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2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에너지대소비 10대기업은 포스코, SK에너지, GS칼텍스, LG화학, 호남석유화학, 여천NCC, 쌍용양회, 삼성토탈, 현대오일뱅크이며, 이들 10대 기업은 한국 산업부문 에너지의 30.5%, 총에너지의 12.8%를 소비했다.

업종별로 철강의 경우 에너지사용량은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순이며, 매출액당 에너지소비량은 현대제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유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순으로 에너지사용량이 기록되었고, 효율은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은 LG화학, 호남석유화학, 여천NCC 순으로 에너지사용량을 보였으며, 효율은 LG화학이, 효율향상속도는 호남석유화학이 가장 높았다.

시멘트의 경우 에너지사용량은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한라시멘트 순으로 나타났고, 효율은 쌍용양회가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지식경제부는 이들 기업의 에너지소비량이 감소한 이유로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액 감소 △온실가스 감축투자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추진 등을 들었다. 이들 기업은 모두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으로, 지식경제부는 연간 2~9%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여 업종별 최대효율에 이르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매년 초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명단과 실적분석을 발표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방침이다.
 
 
전력산업신문
작성일자 : 2010-01-22(제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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