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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5개 발전공기업과 그린 에너지 관련 연구 협약 나서
 

그린뉴딜 에너지 전환 단절없는 도약 종전 2030년 앞당겨질 가능성
에너지정책 조망 ‘개원 34주년 기념 세미나’개최
그린뉴딜, 에너지전환시대 기술역량 산학연 협업 체계 구축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등 5개 발전공기업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9월 15일에 공동 연구과제 추진을 위한 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5개 발전공기업의 공통 현안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서 향후 그린 에너지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실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 에너지”는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대규모 R&D·실증사업 및 설비 보급 확대와 더불어 석탄발전 등 사업축소가 예상되는 위기지역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도 포함하고 있다.


5개 발전공기업은 기존과 같이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유지하면서도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대폭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발전공기업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순조로운 “그린 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통 현안 연구를 통해 기업 차원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 국가적으로는 청정에너지로의 차질 없는 전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당초에는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주관으로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여 5개 발전공기업 사장과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협약서에 함께 서명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협약 주체들이 개별적으로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학영 의원은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중추를 이루는 5개 발전공기업이 대표적 에너지 정책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그린 에너지 관련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그린뉴딜의 성공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협약식을 주관하게 된 취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이 의원은 “협약 참여 기관들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어 우리나라가 저탄소·친환경 국가로 도약하는 데에 발전공기업이 주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적기에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발전공기업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협약식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 구체적인 연구 주제 및 범위를 결정한 뒤 조속한 시일 내에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린뉴딜과 에너지 전환 중심 에너지정책 조망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4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다빈치볼룸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원의 개원 34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65381;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그린뉴딜과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에너지정책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성경륭 경제&#65381;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그린뉴딜 추진의 의미와 정책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한 기조연설, 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대사의 성공적 그린뉴딜을 위한 국제 공조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과 이후 이어지는 주요 연구기관장들과 시민단체 전문가들의 좌담회를 통해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뉴딜과 에너지 정책의 큰 흐름인 에너지 전환 간의 연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가 전환적 뉴딜, 녹색산업, 에너지 R&D, 지역 뉴딜, 시민 참여 등 시의성 있는 이슈를 중심으로 그린 뉴딜의 의의와 앞으로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기존의 방식과 달리 실시간 웨비나(Webinar) 비대면 방식으로 어느 곳에서도 쉽게 세미나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성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걸어온 지난 34년간의 역사와 함께하며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바쁘시더라도 뜻깊은 자리에 비대면으로 함께 하시어 한국판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많은 의견과 성원을 부탁했다.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한국남부발전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에너지산업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지난15일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린뉴딜 및 에너지전환시대에 대응하여 ‘산·학·연’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환경, 에너지정책, In4.0 등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에너지 기술인력을 양성해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 협약사항으로 에경연은 “에너지정책분야 연구성과 및 최신동향 공유”를, 서울과기대는 “에너지·기후환경·In4.0분야 기술역량 강화교육”을, 남부발전은 “발전설비 현장실습”을 맡기로 하였으며, 3개 기관이 에너지분야 공동연구 등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에경연 조용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 직원들이 에너지전환 및 그린 뉴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발혔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우수한 교육시설에서 양질의 교육을 수강함으로써 에너지전환시대 핵심역량을 배양하고,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산업에 미치는 영향 점검 대응방향 제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코로나19가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코로나19, 국제 유가 그리고 에너지 부문 대응 방향 ”이란 주제로 울산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KOSPO영남파워 심재원 대표,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 울산대학교 조홍래 부총장,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미영 원장, ㈜강원철강 황종석 대표 등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패널토론자로는 한국석유공사 장수범 팀장, 강원대학교 김형건 교수, 대한석유협회 안국헌 팀장, UNIST 서병기 교수가 참석했다.


정책포럼은 주제는 “Post 코로나-19 시대, 석유시장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재로 산학연 다양한 계층의 관점으로 Post 코로나-19 시대의 석유시장 및 산업에 나타날 변화를 전망하고, 새로운 석유산업 환경에서 국내 석유산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논의를 했다.


김형건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세계경기 미·중 간 관계 악화와 탈세계화로 침체 장기화 가능성 상존하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경제 침체, 탈세계화 및 IT 확산 등으로 수송용 연료수요의 감소가 예상되어 석유수요 피크 시점이 종전 2030년에서 앞당겨질 가능성 높다고 전했다.


 

 
김혜숙 기자
작성일자 : 2021-04-16(제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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