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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부발전, 협기 ESG역량 강화 지원 中企 30곳 ESG 진단평가·컨설팅·교육 제공
 

공공빅데이터관리학과 신설 지원&#11592;디지털전환 촉진 산·학 연계 모범
2050 탄소중립 조직개편 단행 탄소중립 선도, 지속성장 기반 구축
8년 연속 ISO22301 국제표준인증 획득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최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한성더스트킹 등 21개 협력사 사업 담당자, 나이스평가정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중소기업 ESG 지원 사업’ 착수회의를 가졌다. 


최근 들어 ESG 평가결과가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ESG도입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인력과 자본 등의 제한으로 중소기업은 ESG 대응여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부발전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와 ESG 지원 사업에 나섰다. 자가진단과 현장실사, 컨설팅을 통해 ▲환경 ▲인권 및 노동 ▲윤리 및 지배구조 ▲제품 및 서비스 4개 분야에서 기업의 ESG 이행수준과 성과를 측정하고 평가보고서를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평가보고서를 통해 ESG경영 취약부분을 파악하고, 추후 개선정도를 사후관리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에는 임직원 대상으로 ESG경영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국내외 ESG 동향, 중소기업의 ESG도입 필요성 등의 내용이 담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사가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11월 2·3차 수탁기업협의회 소속 중소기업 50개사를 초청해 ESG 역량강화 세미나를 시행하고 ESG 교육자료집 150부를 제작·배포하는 등 협력사의 ESG 대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부발전-서울여대,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맞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17일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에서 서울여대와 ‘빅데이터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산업전반에 걸쳐 급속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산업계의 수요에 대응하고,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서울여자대학교는 최근 일반대학원 과정으로 ‘공공빅데이터관리학과’를 신설,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디지털산업 수요에 맞춰 빅데이터 문제해결 역량을 지닌 전문 인재 양성과 배출을 목표로 한다.


서부발전은 빅데이터 전문 교육과정 개발과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여대 공공빅데이터관리학과에 발전데이터를 제공하고, 교과목 설계, 실습과제 부여, 인턴십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빅데이터관리학과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발전 데이터 개방·공유 활성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개발 ▲디지털분야 기술·인력 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보유한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학·연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과 디지털 뉴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간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덕 사장은 “디지털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전문인재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산·학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 판교에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개소하고, 40만개의 발전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등 디지털 혁신기술 개발과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 반부패활동 강화가 초석
한국서부발전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으로 성공적 에너지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서부발전은 새로 임명된 기획관리본부장과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연이어 2직급 이상 이동 발령을 지난10일에 시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탄소중립추진위원회'와 친환경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환경기술처'를 신설했다.


서부발전은 탄소중립 과제관리 및 조기성과 창출을 리드하고 기술개발과 연계한 대용량 CCUS 개발 등 온실가스 감축 수단 다각화와 수소혼소 발전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에너지신사업 확대 및 ICT 기반 신사업 추진,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등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정보기술처’조직을 새로 구성했고 태안발전본부 공정보건부 신설, 현장안전팀 확대 등 현장 안전전담부서 강화에도 나섰다.


인적자원 배치도 CEO 변화 의지를 반영해 이뤄졌으며 2직급 이상은 공개모집과 희망보직 신청 결과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사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 반부패활동 강화가 초석이 돼야 한다"며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 안전 분야 재난대응체계 국제경쟁력 입증
한국서부발전은 지난9일 재난안전 분야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22301)을 8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BCMS)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풍수해, 감염병, 테러 등 재해와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친 체계를 운영·관리하는 포괄적인 시스템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부발전은 ▲동절기 등 특정시기 테마형 취약시설 재난안전 점검 ▲복합재난 대응훈련 일상화 ▲비대면 재난안전교육 생활화 등 갑작스런 재난발생에도 업무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공기관 최초로 ‘자연재난예방 EASY 가이드 북’을 발간하고 취약시설 화재예방 절차서를 제정하는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안내서를 마련했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강풍, 호우, 한파, 지진 등 재난유형별 대응요령을 담은 ‘재난대응알리미’ 앱을 개발해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재난안전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정 기자
작성일자 : 2022-01-10(제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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