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2개 분야 만점 획득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28일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8년부터 기관 정보공개와 운영처리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0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실시됐다.

한전KDN은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와 10개 지표로 구성된 '정보공개 종합평가' 내 정보공개청구처리와 고객관리분야에서 만점을 달성했다.

특히 한전KDN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적극적 사전정보공표를 위해 선제적으로 공표항목을 발굴해 114건의 사전정보공개를 했으며 공기업군 사전정보공표 등록 실적 목표 80건 대비 142.5%를 달성한 수치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사전정보공개 항목을 발굴, 부족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