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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에공단, ‘인터솔라 유럽 2019’ 국내 신재생기업 유럽시장 진출 지원
 

한국-노르웨이 해상풍력 워크숍 양국 해상풍력 보급 협력관계 구축
국내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기회 제공…유럽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우즈백, 2021년까지 유아교육시스템 개선 및 시설 현대화 추진

 

에너지공단이 노르웨이와 해상풍력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달 10일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와 향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한-노 해상풍력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한노르웨이대사관, 한국풍력산업협회, 이노베이션 노르웨이, 노르웨이 에너지 파트너스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샵은 노르웨이의 산업현황 및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양국의 해상풍력 보급 정책과 현황에 대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 및 노르웨이 대사관 프로데 수울베르그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노르웨이 해상풍력 현황 및 기술개발 등을 주제로 노르웨이의 해상풍력 관련기업 에퀴노르, 아커 솔루션즈, 오웩 타워, 아이케이엠 테스팅 등이 발표했다.


이상훈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노르웨이와 한국의 교류가 활성화 돼 국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상풍력 보급 등 관련 산업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내 풍력발전 현황 및 사례에 대해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필두로 울산시, 전라북도, 한국해상풍력, 두산중공업 등이 발표했다.


에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달 15일부터 사흘간(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솔라 유럽 2019(Intersolar Europe 2019)’에서 한국관 전시부스와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를 운영했다.


‘인터솔라 유럽 2019(28회)‘은 독일무역박람회산업협회(AUMA)와 국제전시연합회(UFI)가 인정한 국제 전문 전시회로, 유럽 신재생에너지시장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럽 최대의 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다.


한국관은 국내 8개 중소ㆍ중견기업의 태양광 관련 제품 전시부스를 비롯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의 우수성 전파, KIREC Seoul 2019 (2019년 10월 23일~25일, 서울 코엑스 개최) 홍보 등을 위해 총 16개 부스를 구성했다.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로 재생에너지 확산 논의를 위한 글로벌 고위급 정책 컨퍼런스 태양광 모듈(신성이엔지, SFC), 태양전지 양산용 장비(주성 엔지니어링), 추적식태양광(성창), 태양광 저장용 2차 전지(대진전지),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데스틴파워), 배터리 복원기 및 방전기(리파워텍), 태양광모듈 효율증대 장치(타임로봇) 등 우리 기업의 태양광 관련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독일은 지난 2010년부터 온실가스 중립달성, 脫원전·脫석탄 정책 목표를 수립하여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해 나아가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50년까지 발전량의 8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 전시회 참여가 우리기업들의 독일시장 진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우 팀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유럽 태양광 시장 진출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과 대·중소동반녹생성장사업 업무협약
에공단 경남지역본부와 두산중공업 관리부문 전무이사 박명수는 지난달 24일 두산중공업 본관 12층에서 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 사업(GGP)의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너지공단과 두산중공업(주)이 중소기업에 에너지 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두산중공업(주)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6곳에 교육·진단·개선·성과관리 등 에너지관리 관련 노하우를 전수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 증대 방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 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에너지절약 의지가 있으나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에너지절감 아이템을 발굴 제시할 계획이다.


배상석 경남지역본부장은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절약 기술 노하우를 협력 중소기업에게 지원하여 어려운 기업활동에 도움이 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계기로 경남 지역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소통의 장 마련과 에너지절약 기술 및 정책 등 관련 정보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감사 업무교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에너지공단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달 24일 서울시 방이동 소재 올림픽 파크텔에서 ‘감사 및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감사 및 리스크관리가 우수한 분야를 상호 지원·협력함으로써 자체감사활동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매년 1조 5000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회계·재무 분야에서 축적해온 리스크관리 전문성을 공단에 지원하고, 공단은 한국 최고의 에너지관리 선도기관으로서 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 효율화 기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최신 감사 정보 교류, 자체감사 지적사례 및 모범사례 공유 등 감사 일반에 대해서도 상시 교류·협력해 감사업무의 선진화가 기대된다.


임상경 상임감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회계·재무 분야 리스크관리 전문성을 벤치마킹해 공단 사업예산인 1조 3000여억 원의 회계사고 예방 및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윤애 상임감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교류·협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올림픽공원 내 시설물과 광명경륜장 및 미사리경정장 등의 에너지 사용을 진단하고 효율성을 향상시켜 기금의 낭비 요소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2018년 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했고,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고, 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

 

우즈벡 유아교육부와 유치원 건물 현대화 협력

에공단은 지난달 17일 우즈벡 유아교육부와 유치원 건물 현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건물에너지 부문 에너지효율향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벡 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유아교육시스템 개선 및 시설 현대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 컨설팅, 유치원 건물 1~2개소 개·보수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기업이 유치원 시설 후속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부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즈벡 정부는 노후화된 발전소를 현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존발전소를 신규 가스발전소로 대체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공단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신규 발전소 건설에 앞서 기존 노후발전소의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창섭 이사장은 “공단의 에너지효율 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벡 유치원 건물 및 노후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2월 신설된 우즈벡 에너지부와 노후발전소 효율화 플랫폼 사업에 관한 고위급 면담을 개최할 방침이다.

 
 

 
김혜숙 기자
작성일자 : 2019-06-11(제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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