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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저탄장 옥내화 추가 건설 착수 비산먼지 제로화
 

초미세먼지 294톤, 온실가스 384만톤 저감
전통시장?소상공인 물품 구매…의료진?방역인력에 간식 등 지원
스마트오피스 활용한 비대면 근무…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운동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132만톤 규모의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 저탄장 옥내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 사업은 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강풍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는 옥외 석탄을 실내에 저장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서발전은 2016년에 당진화력 9, 10호기용 60만톤급 옥내저탄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1~8호기용 저탄장을 추가로 옥내화해 당진화력 전체의 비산먼지 발생을 제로화 한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2일 기본 설계에 착수했으며 2022년 1월 5~8호기용 옥내저탄장(74만톤급) 건설을 착공하고 이어서 1~4호기용 옥내저탄장(58만톤급)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옥내 저탄장 건설 뿐 아니라 탈질, 탈황, 집진 등 환경설비를 보강하여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환경성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격려품 전달,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 일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울산지역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물품 구매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지난6일 울산시 내 선별진료소 13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태화종합시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910만원 상당의 과일, 떡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


또한 6일부터 13일까지 방역활동에 참여 중인 육군 제53사단(울산 남구 소재) 장병 200명에게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한 420만원 상당의 빵, 음료 등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격려품 전달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장 힘든 곳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방역 지원 군인과 침체 위기를 맞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 및 음성 지역 복지 센터 89곳 방역활동에 1700만원을 지원, 울산 지역 화훼농가에서 2100만원의 꽃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력공급 경영진이 본사 및 사업소 비상근무상황 점검
동서발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 자가격리를 통해 감염 가능성과 접점을 최소화하자는 운동이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은 크게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비대면 근무 시행 ▲감염 예방활동 강화 ▲발전설비 운영대책 실시 ▲SNS 캠페인 확산의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마비 사태를 사전에 대비하여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비대면 근무체계를 강화했다.


스마트오피스는 지난 2014년 동서발전이 울산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도입한 시스템으로, 데스크톱 가상화(VDI),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 유무선 통합전화 등을 통해 어느 자리에서든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서발전은 이를 기반으로 부서별 인원을 분리하고 근무공간을 재배치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비대면 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별로 2개 근무조를 편성해 근무 층수를 분리하고 대면보고와 각 조별 접촉을 금지했으며필수보직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필수보직 인원 등 현재 100여명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비상사무실 구축) 건물 전체가 폐쇄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별도 건물에 경영진과 필수인력이 근무할 수 있도록 비상사무실을 구축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비상근무체계 점검) 차질 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이 본사 및 사업소의 비상근무상황, 재택근무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여 코로나19의 예방의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일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2월부터 당진화력본부 등 6개 사업장을 매주 방문하여 출입관리, 비상근무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3월 4일에는 박일준 사장이 직접 재택근무를 하며 가상사설망(Virtual Private Network)을 통한 업무처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겨울철 석탄화력 감축 운영 추진 294톤(28%) 저감
한국동서발전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따라 지난 1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석탄 화력을 감축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초미세먼지 294톤(28%)을 저감했다.


동서발전은 동 기간 동안 대용량 석탄화력인 당진화력 총 3개 발전기를 가동정지하고 당진, 호남, 동해 석탄화력 12개 발전기의 운전출력을 최대 80%로 제한, 운영했으며 각각 108톤(가동정지)과 186톤(상한제약)의 초미세먼지를 감축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석탄화력이 집중돼 있는 충남지역 내 당진화력이 166톤(26%), 여수산업단지에 위치한 호남화력이 103톤(41%), 국내 무연탄 생산지인 강원도 소재 동해화력이 25톤(14%)을 저감했다.


이번 석탄발전 감축 운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외에 다른 부가적인 효과도 창출했으며 석탄소비량 감소로 인한 384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가 대표적이다.


또한 발전기 가동정지 기간을 활용해 약 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탈질설비 촉매 증설, 석탄이송 컨베이어 안전펜스 보강 등 총 65건의 환경, 안전 분야 설비보강을 시행, 연간 약 14톤의 초미세먼지를 추가로 감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뒀다.


동서발전은 계절관리제에 따른 가동정지가 역대 처음인 만큼 가동정지 시점부터 재가동까지 가동정지 전 기간에 걸쳐 설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3월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만큼 석탄화력 감축 운영의 지속적인 관리로 정책에 동참할 것”이며 “향후 전 석탄화력 환경설비 전면적인 성능개선을 통해 석탄화력 미세먼지 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70% 저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이 석탄화력 감축 운영에 따른 협력사의 손실 최소화를 위해 협력사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와 동해안 해변 300km‘해안 방재 숲’조성사업 참여
동서발전은 지난달 27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에 나선다.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 사업은 남북 강원도 해변 300km(삼척~원산)에 염해와 바다모래 날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해안 방재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작년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동해시 망상해변 일원 1ha에 해송 2500그루를 심는 탄소상쇄 평화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향후 평화의 숲 조성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탄소배출권은 강원도에 전량 기부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동서발전이 강원도 지역 기반으로 추진 또는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으로 적극 지원했다.


박일준 사장은 “동서발전과 강원도가 함께 하는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으로 동해안 해변 해상재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녹색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 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작년부터 강원도 산불 피해목을 동해바이오매스발전소에 연료로 활용하는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업성이 떨어져 폐기물이 될 산불피해목을 발전연료로 사용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부가적 수익은 모두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권오정 기자
작성일자 : 2020-03-13(제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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