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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부발전, 과학 대중화 사업 협약 폐지 발전설비 소외계층 프로그램 지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CCUS 통합실증 상용화 기반 구축  추진
AEO인증 획득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탄소배출권 거래 협력, CDM 사업 발굴 도모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지난10일 발전 및 에너지 분야의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사회공헌 및 과학 대중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지된 발전설비를 활용해 과학 대중화 사업을 추진, 에너지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발전 및 에너지 분야 국민적 이해 제고를 위한 전시구역 설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취약 소외계층 대상 교육 문화혜택 확대 등 사회공헌사업 추진, 양 기관의 기능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과학 대중화 사업 등에 나서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1994년부터 2017년까지 26년간 운영한 후 폐지한 평택1복합 발전소의 설비를 과천과학관에 기증, 전시한다.


또한 과학관 내 발전 에너지 전시구역을 조성해 전기에너지를 주제로 가스터빈 주요부품을 활용한 전시와 기록자료 등을 보존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향후 발전소 주변 취약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평택1복합 발전소 설비가 이제는 과학 대중화를 위한 에너지 전시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며 "전시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용석탄 활용 축산악취저감제 개발 사례 발표
한국서부발전은 최근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정부정책에 부응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단 등 4대 부문별로 각 9개씩 총 36개 기관이 본선에 올랐다.


서부발전은 본선에서 '불용석탄을 활용한 자원순환소재 개발을 통한 친환경 그린모델 창출' 사례를 발표했다.


온라인 생중계 국민투표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심사단으로부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원 선순환 분야에서의 혁신으로 축산악취 등 지역사회 문제점 해결 노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제1호 사내벤처를 적극 활용해 혁신아이템 발굴에 나선 결과 발전소 불용석탄에서 추출한 휴믹물질로 축산 악취저감제 등 친환경 자원순환 제품화에 성공했다.


지난 9월에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 축산농가에 본 제품을 활용해 악취를 줄이고 퇴비 부숙기간을 단축하는 실증사업에 나섰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휴믹제품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할 뿐만 아니라 축산악취 해소 등 농촌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저탄소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기술연구원과 CO2 습식포집 실증 업무협약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최근 ‘대규모 CCUS 통합실증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는 이산화탄소의 포집, 전환, 저장 기술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태안발전본부에 구축될 0.5MW급 이산화탄소 습식포집 실증플랜트를 활용해 성능평가와 대규모 CO2 포집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서부발전과 에기연은 2017년 6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orea CCS 2020 3단계 사업을 통해 태안발전본부에 0.5MW급 실증플랜트를 구축, 세계 최고 수준의 CO2 습식포집 실증기술 개발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CCUS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제3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서 사업 방향이 수립된 이후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그린뉴딜에 반영됐다.


김병숙 사장은 “융합된 양사 역량을 바탕으로 대규모 CO2 감축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4개 중소기업 해외수출 신속, 간소화 지원
서부발전은 지난16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제4차 AEO인증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 추진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규 기업의 AEO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과 출입관리시스템 등 물리적 기술적 지원뿐만 아니라 협회가입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회원사 간 정보교류 등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AEO 인증 기업에게는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법규준수, 안전관리 역량 등 공인기준을 만족하는 기업만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관세청이 외국 관세당국과 체결한 MRA에 의해 해외에서도 수입검사율 축소와 통관절차 간소화 등 각종 관세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부발전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협력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경영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협회와 지난 2016년부터 수출 중소기업의 AEO 인증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협력사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AEO 인증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협회와 약속했다”며 “중소기업 수출역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24개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AEO 인증을 획득했으며 일부 기업은 인증획득 이후 수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서부발전-수자원공사, 해외수력 공동개발 MOU
서부발전이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굴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은 김병숙 사장이 지난5일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과 해외 수력발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해외수력 사업기회 확대 및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수자원공사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수력발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해외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파키스탄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 사업은 지난 7월 국내 CDM 사업으로 등록됐으며 연간 27만t에 해당하는 탄소배출권 확보가 가능하다.


서부발전은 `해외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 2030년까지 해외발전 설비용량 8GW 확보를 목표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김병숙 사장은 “물관리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경쟁력을 활용한다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민간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어촌마을 사용설명서 제작 지원 귀어&귀촌인 정착
한국서부발전은 최근 국민디자인단 활동의 일환으로 ‘청산마을 사용설명서’ 제작을 지원했다.


서부발전은 올해 2월부터 태안군, 한양여대, 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과 함께 지역공동체 회복에 나서 청산1리에 거주하는 귀어&귀촌인과 예비 귀어&귀촌인을 위한 마을설명서를 제작했다.


특히 워커힐호텔 최주연 요리사와 협력해 청산마을 특산물인 감태, 바지락, 낙지 등을 활용한 음식요리법을 개발했다.


또한 요리과정을 담은 레시피북을 만들어 지역 특산물 판로개척과 음식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마을사용설명서에는 청산1리 역사, 행정, 마을 공동체 운영, 지역방언, 마을 회의 문화, 태안 탐방시설, 마을 발전 방향 등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김병숙 사장은 "고령화로 인한 어촌마을 소멸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귀어&귀촌인들의 정착을 돕는 마을사용설명서와 레시피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상생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해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와 귀어귀촌센터에 청산마을 사례를 전파,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정 기자
작성일자 : 2021-01-04(제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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