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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겸 축사>김종갑 /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사장
“‘2050 탄소중립’ 성공적 달성 에너지전환 완수 주력”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력산업신문의 신년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하얀 소’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가 바라는 백신(Vaccine)이 암소(Cow)를 뜻하는 라틴어 바카(Vacca)에서 유래한 단어인 만큼, 올해는 희망의 소식이 들려오기도 소망해봅니다.

 

모두가 경험하고 계시겠지만, 지금의 글로벌 전력산업계는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라는 패러다임의 거대한 변화 속을 지나가는 중입니다. 전력공급원을 화력과 원자력에서 풍력과 태양광 등으로 바꿔가야 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같은 미래기술을 활용해 이전에 없던 에너지신(新)산업을 만들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에너지전환을 완수하는 것은 특정 회사나 기관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전력산업계 모두가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가능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체질을 바꾸는 일이라 쉽지 않습니다만,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입니다.

 

‘디지털변환’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전기를 만들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기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전력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해야 합니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지금 같은 시기에는 복잡한 이슈들을 면밀하게 살피고, 사실을 정확하게 알리는 전문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력산업신문이 새해에도 전력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도깊게 담아내고, 독자들의 알 권리를 지켜가는 정론(正論)의 역할을 계속 맡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국전력은 시대적 소명을 갖고 우리나라의 에너지신(新)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력산업신문의 신년 특집호 발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치유와 성실의 상징인 ‘하얀 소’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전력산업신문
작성일자 : 2021-01-04(제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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