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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동서발전, 경영진 자메이카 투자사업 현장점검 건설사업 및 운영사업 시찰
 

경영진, 현장방문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임직원 격려
중소기업과 지속성장에 앞장…4차산업형 기술개발 박차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감사패 수상 공로 인정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달 10일부터 나흘간 박일준 사장 및 이사진이 자메이카 올드하버에 위치한 190MW 가스복합 건설 현장과 수도 킹스턴에 위치한 자메이카전력공사를 찾아 투자한 해외건설 사업장 및 운영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190MW 가스복합 건설사업은 자메이카전력공사와 동서발전 등이 함께 추진하는 자메이카 최초 가스복합 발전소다.


유류 발전 의존도가 높아 국제 유가 변동에 취약한 전원 구성에서 탈피해 연료 다변화를 통한 전기요금 인하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자메이카 정부의 숙원 사업으로 자메이카 총 발전용량의 약 19%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자메이카전력공사는 자메이카 유일의 전력 유틸리티 기업으로 자메이카 송·배전 설비를 100%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자메이카 총 발전용량의 약 58%를 운영 중이다.


동서발전은 2011년 7월 전체 지분 중 40%를 인수하여 대주주로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90MW 가스복합 현장을 찾은 박일준 사장과 이사진은 공정 현황 등을 점검하고 발전소 경영진과 현지직원 및 동서발전의 파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동서발전이 해외에 건설하는 첫 번째 가스복합 발전소인 만큼 동서발전의 기술역량을 활용, 다각도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킹스턴에 위치한 자메이카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CEO 및 경영진으로부터 사업 현황과 2019년 주요 경영성과를 보고 받았다.


박일준 사장은 정부연체료 대폭 감소, 성공적 차환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송배전 손실률 감축을 위한 스마트계량기 설치 확대 등 올해 경영 성과에 대한 경영진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자메이카 전원계획 발표와 기업공개 등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정부, 주주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박일준 사장과 이사진은 자메이카전력공사 ESS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세계 최대 규모(24.5MW)이자 자메이카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ESS설비는 자메이카 전력계통 안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있어 주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Fayval Williams 자메이카 에너지과학기술부 장관과 양국의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면담에 참석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준공을 앞둔 신규 가스복합 발전소가 자메이카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내기업 최초로 해외 유틸리티 기업을 인수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자메이카에 한국 신재생 에너지 기술 수출 등을 통해 양국 유대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협력기업 현장 상생의 길
박일준 사장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이투에스(대표 최우식) 현장을 찾아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임직원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투에스는 1993년에 설립해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며  ‘200MW급 발전소 기능통합형 발전기 제어시스템 개발 및 성능개선 연구개발’ 및 여자기 관련 자체생산 능력으로 2019년 기준 국내시장 73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일준 사장은 이날 ㈜이투에스의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 발전기 여자시스템 모의시험장비 등의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한국동서발전의 향후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최우식 대표는 “동서발전의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및 내일 채움 공재지원 등 지원사업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음성복합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더엠컨벤션에서 100여개 협력중소기업의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동서발전 동반성장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 주요 성과 △CEO의 기업애로청취 조치현황 공유 △동서발전 계약제도 개선사항 공유 △우수협력기업 표창 수여 △강기수 포미트 대표 강의(국내발전설비의 4차산업 기술적용 동향) △특성화고 취업상담 및 일자리관련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준 사장이 지난 6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HKC를 시작으로 부산에 있는 터보파워텍까지 총 15개사를 방문하며 수렴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을 공유해 참가 기업 관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권오철 기술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협력중소기업과 상생의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차별화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중소협력재단으로부터 국산화 및 기술개발 공로 인정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달 20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민관 공동협력 국산화 및 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동서발전은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관공동투자 R&D 사업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투자를 시행하였으며, 발전설비의 국산화 및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총 54건의 과제를 수행하고 207억원 규모의 개발제품 구매를 추진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민관공동 R&D 개발을 위한 투자는 발전설비의 국산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투자와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박일준 사장이 지난 6월부터 15개의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조치사항에 대한 종합점검 회의를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통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도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중 최다(총 8회) 획득을 달성한 바 있다.

 

환경우선 지능형 석탄 혼합 시스템 개발 최적화 체계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일 ‘지능형 혼탄(混炭) 지원 시스템(I-HOB ,Intelligent Help On Blending)’을 자체 개발해 운영을 개시했다.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석탄은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입하여 환경성, 연소성 향상을 위해 혼합하여 사용한다. 각 석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혼합하면 고형물이나 연소장애가 발생하여 고장의 원인이 되거나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유해가스를 낮추는데 문제가 될 수 있어 발전소 운영의 중요 작업 중 하나로 꼽힌다.


개발된 시스템을 통해 유해 환경배출 물질 및 연료단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혼탄 기준을 체계화하여 환경성 및 경제성을 높인 혼탄 기준 마련, 혼탄 업무 자동화를 통한 업무시간 단축, 비상 혼탄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체계 구축 효과가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발에는 동서발전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곳에 분산되어 관리되고 있는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연료의 경제성까지 만족할 수 있는 발전소 디지털 변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 에너지 환경보전 공동사업 추진
동서발전은 지난해 23일 본사에서 울산환경운동연합과 울산지역의 환경보전 및 생태복원을 위한 ‘에너지&#8228;환경보전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공동 대응 △에너지&#8228;환경교실 공동 개최 △태화강 반딧불이 복원사업 △기타 지역사회 환경보전 현안 사항 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8228;물적 자원의 교류&#8228;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 또는 상호 지원함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내륙에서 해양으로 유입되는 폐기물 차단, 해양폐기물 제거 등 해양오염 방지 활동과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 기술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해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과 지역학생 대상 체험형 에너지&#8228;환경교실을 개최해 지역민의 기후&#8228;환경 및 에너지에 대한 이해 증진에 견인차 역할을 할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지역 NGO 환경단체와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생태복원 및 환경보전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정 기자
작성일자 : 2020-01-17(제3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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