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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어린이날’ 맞아 지역 꿈나무 위한 아름다운 동행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2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 14명을 초청해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서부발전은 현장체험 학습에 앞서 희망터전, 봄언덕, 예꿈그룹홈 등 태안지역 공동생활가정 세 곳에 연간 운영비를 전달했다. 운영비는 그룹홈 거주 아동의 식사,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등 정서 회복에 사용된다. 그룹홈은 부모의 역할 부재로 보호가 절실한 아동에게 가정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지역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월 첫째 주를 아동청소년 집중지원 주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태안사랑어린이집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비용을 전달한다. 아울러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민관공이 공동 개최하는 ‘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도 지원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끼페스티벌’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구성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기념일이 많은 5월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집중지원의 달로 지정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소상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둘째 주는 독거노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셋째주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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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2년 연속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상 수상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2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윤경ESG포럼 주최의 ‘2024년도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경ESG포럼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연 각 기업·기관들의 다자간 모임이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윤리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 우수 기관상을 받은 공사는 올해도 윤리경영 추진 전문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이사회 국민참관제를 의무화하는 등 윤리경영 운영체계를 강화해왔다. 공사는 또한 매년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윤리문학공모전과 청렴윤리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해오며 윤리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꾸준히 끌어왔다. 지난 3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극과 강연을 접목한 청렴윤리교육을 펼쳐 큰 호평을 얻었다. 공사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열린 ‘윤경CEO서약식’에도 황호준 부사장이 참석해 공공 및 민간기업 등 100인의 대표들과 함께 ESG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올해 21주년을 맞은 이번 서약식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열렸으며 홍보대사 유재석과 김동건 아나운서 등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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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무재해 달성 협력사 합동 전사 안전부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달 25일부터 양일간 경영진과 안전실무 책임자, 협력사 안전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 합동 ‘전사 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안전정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사례, 산업재해 대응전략 등을 상호 교류하며 안전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시행됐으며 우수안전인 포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특강, 전사 무재해 달성 전략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 노력 등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최근 경향 및 주요 사례를 살펴본 외부 전문가의 안전 특강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업과 근로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질문이 지속 이어지는 등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산업안전에 관한 사항을 기업경영의 핵심과제로 격상시킨 것은 긍정적인 성과”라며 “한순간의 방심으로 그 모든 성과와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는 만큼, 현장의 위험 요인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위험성 평가에 철저하게 반영·공유하여 무재해를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인 위험성 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으며 안전의식 문화확산을 위한 2024년도 안전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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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장애인의 날’ 맞아 이동권, 활동 지원 기금 전달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시설‧단체 후원에 나섰다. 한전KPS는 지난17일과 19일 양일간 차례로 나주시청과 광주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이동권 및 활동 지원사업 ‘KPS-Happy Activity’의 일환으로 각각 후원금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후원금은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협회, 동구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주수어통역센터,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8개 장애인 시설‧단체에 나뉘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선정은 본사가 소재한 나주 지역을 우선했으며, 특히 중중장애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지역 장애인 돌봄에 관심을 호소한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의 요청에 화답해 이뤄졌다. 한편 한전KPS는 본사를 비롯한 전국 60여개 사업장에서 모두 36억92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모두 19개 추진과제로 설정해 시행하는 등 상생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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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우수’ 등급 달성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한전KPS는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문화확산을 위한 실적 및 노력 △대금결제 환경개선 실적과 노력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임직원 복지향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벤처기업 육성, 정비인력 양성 지원을 비롯해 해외원전, 원전해체와 같은 신사업 동반 진출과 원전 일감 공급 확대 등 전방위 지원 및 원전 생태계 상생 활성화 노력이 등급 상승의 배경이 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안전셰르파 사업’, 중소기업 작업환경개선 및 안전컨설팅 지원 등의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며 “이 같은 협렵회사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는 앞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성과로 이어진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동반성장 평가 등급 상승을 계기로 발전정비업계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가치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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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제25회 기장어르신한마당 축제 지원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지난25일 후원하는 ‘기장어르신한마당’ 축제가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사진) 올해 25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한마당’ 축제는 기장군 관내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기장군새마을회(회장 박용주)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관내 어르신 6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2부 행사에는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출연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 건강체크, 일자리 상담, 미용 코너 및 전통차 시음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됐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복지사업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서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차량과 기념품을 지원하고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10명이 교통안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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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9년 연속 동반성장 최고 등급 달성한국중부발전은 지난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계획 및 추진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됐으며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유일하게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 9개 분야 49개 지표에 대한 세부활동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하여 등급이 부여되는 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하면서 수탁기업 338개사의 동행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8건의 연동 약정을 체결한 점과 2차 이하 협력사에 대한 ‘상생결제 활성화‘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발굴-개발-홍보-수출’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을 통한 발전분야 로봇생태계를 조성한 결과 ‘제1회 윈윈 아너스’에 선정된 점과 수요자인 중소기업 중심의 다자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 전력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도전한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호빈 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임직원들과 중소기업들의 극진한 정성과 노력이 있어 ‘동반성장 9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금의 결과에 쉽게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해외동반 진출과 수출확대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지속성장을 든든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제로 2023년 일본,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지원한 결과, 해외동반진출 관련 협력기업의 수출액이 2250만 달러에 달하는 등 단절된 글로벌 공급망을 복구하고 실질적 해외판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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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업체 가족들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8일 원전 산업계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특히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가족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은 지난달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약 700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연에서는 온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올드팝과 인기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졌으며 인기 밴드인 ‘한상원밴드’와 여러 객원 보컬들이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시행하며 한수원과 협력사들이 청렴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수원은 또 오는 23일에는 영광, 5월에는 울진에서 각각 한빛원자력본부 및 한울원자력본부, 협력업체의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황주호 사장은 “원전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원전산업에 종사하는 모두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마음으로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참여 문화공연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술과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원전 주변 지역에서 원전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공연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문화생활이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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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도시농업의 날 맞아 ‘친환경 나눔 텃밭’ 조성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11일 ‘도시농업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 30명과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20명이 함께 모여 친환경 나눔 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사진)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도시 텃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울산광역시 지정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이다. 봉사에 참여한 동서발전 직원은 “농업의 가치와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계속해서 텃밭을 가꾸어 내가 기른 농산물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친환경 나눔텃밭은 북구 화봉동 소재의 1,000㎡ 규모로 친환경 비료와 생분해 비닐, 소금, 식초 등 천연 농약을 이용해 조성되며 땅을 갈지 않은 상태에서 파종하는 방식으로 흙 속에 저장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탄소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수확된 친환경 농작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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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제4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KPS(사장 김홍연)는 지난달 28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 소재)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김홍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 3건의 주주보고와 함께 제40기(2023회계연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그리고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건의 의안이 상정됐다. 특히 한전KPS는 이날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액 1조 5230억 원, 영업이익 1975억 원, 당기순이익 1618억 원이라는 재무성과를 달성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전KPS는 주당 2158원의 결산배당을 오는 26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