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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미국서 인류의 미래 위한 SMR 해결책 선보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1일부터(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SMR & Advanced Reactor 2024’ 콘퍼런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북미지역 주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및 단체,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SMR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기조연설과 워크숍, 공급망 관련 세션 등에 참여해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해결책으로서 SMR의 역할과 SMR 상용 가속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에서 ‘SMR, 새롭게 부상하는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해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그 해법으로 SMR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에너지 자급도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로 구현하는 한수원의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고 SMR 상용화를 위한 한수원의 의지와 국경 없는 협력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수원과의 협력 의사를 가진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한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가 개발중인 혁신형 SMR(i-SMR)과 한국 원전 공급망의 강점 등에 대해 소개하고 SMR 상용화의 장애물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여해 i-SMR 기술과 SSNC 모델을 세계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근에는 부산에서 열린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기존 도시 대비 에너지 생산 비용이 30% 절감되는 SSNC 구상안을 공개했다. 한수원은 올해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 참석해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서 i-SMR과 SSNC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며 앞으로도 K-원전의 새로운 수출 모델로 세계 시장에서 SSNC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의 해법으로 SMR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한수원은 SMR을 필두로 SSNC와 같은 새로운 모델을 통해 글로벌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청중들과 함께 한 시간에서는 ‘SMR 공급망 고도화를 위한 과제와 국제협력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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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전 적자의 늪, 이제 정부와 해결방안 논의할 때다.전 정부 5년 동안 탈원전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의 실책으로 한국전력을 부실공기업으로 망쳐 2021년 2분기 5조8465억 원, 2022년 32조 원 적자라는 최악의 적자 늪에 빠져 한전은 지난해 매출액 88조2051억 원, 영업 손실 4조5691억 원을 기록했지만, 작년 4분기 매출액 22조5186억 원, 영업이익 1조8843억 원으로 전년 71조2579억 원 매출보다 23.8% 증가한 것은 전기료 인상 효과와 원유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잠시 안정되어 연료비와 전력구매비가 하락한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올해 전력 도매가격 하락 등으로 흑자를 낼 수 있다고 기대했지만, 3개월 만에 또다시 약 10%대의 유가 상승으로 현재까지 누적된 적자가 42조 원에 총부채가 202조4천억 원, 이자 비용만 4조4517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무 부담에 따른 천문학적인 적자 해소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잠시 잠잠해진 인플레이션이 다시 최대 경제 현안으로 주목받기 전에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정부 여당은 올 하반기에 한국전력의 누적된 적자 해소를 위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때라는 분위기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이 원가보다 싼 전기 공급으로 43조 원 규모의 심각한 재무 위기를 겪으면서 경영 정상화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인건비 감축, 투자 축소, 자산 매각, 희망퇴직, 영업망 광역화 등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개선책을 추진 중이지만, 현행 연료비 연동제가 허용하는 +5원을 계속 적용해 총선이 끝난 하반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재무개선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전기요금이 추가 인상되어 한전 경영이 정상화되고 국내 경제가 안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몇 차례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유가 등 연료 가격 안정화 추세에 따라 작년 하반기부터 한전 경영 실적이 좀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전은 이에 자만하지 말고 정부와 국민에게 약속한 자구 노력을 얼마만큼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경영 정상화가 빠른 지름길이 되어 적자의 늪에서 한 발짝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전 경영진은 전 정부가 저질러 놓은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오류 등으로 망가진 영업 적자 늪의 위기를 정부와 원만하게 협의체를 형성하여 지금까지 수년 동안 영업 적자로 인한 고통에도 희생을 감수하며 맡은바 중책을 충실히 이행 해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더는 경제적인 부담을 안겨주지 말고 경영진이 먼저 희생을 솔선하여 직원들과 상호 공생(共生)하는 좋은 모습을 국민은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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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엔지니어링 체계는 원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선진화된 엔지니어링 체계를 우리 환경에 맞게 적용해 초격차 원자력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운영체계도 수출 품목의 하나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원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과 완벽한 정착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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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이사장, 봄철 재생에너지 현안 전력수급상황 특별 점검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이 지난2일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정동희 이사장은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는 이제 간헐적 단계를 넘어서 일상화에 가까운 만큼 날씨 변동이 심한 4월, 5월에 수요급감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증에 상시 준비 태세를 갖추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계통 위기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제3연계선 건설 후 그동안 접속 대기 중이던 재생에너지의 신규 접속 시점을 예의 주시하여 안정적인 연계선 운영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주문했다. 작년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는 120여 차례 발생하였고 상당수가 봄철에 집중된 만큼 계통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재생에너지 규모는 987MW로 증가하여 중앙급전 발전설비 910MW를 초과하여 제주지역 주전원(主電源)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정부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도 중앙급전 발전원과 같은 위상과 책임을 부여하여 안정적인 전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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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에 따뜻한 마음 전달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의 지난달 27일 2024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활용 새활용 화분’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입사 첫날을 보냈다고 밝혔다.(사진) 총 121명의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 중구 소재 어르신들(121가구)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발전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문 사장은 신입사원 환영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상생의 노력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28일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300여 명의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시간을 보내는 등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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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에 처한 한전 적자의 늪 직원들 희생요구는 정답이 아니다.애초 한국전력은 국제사회로부터 우량 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왔었지만, 문 전 정부의 탈원전,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의 실책으로 순식간에 경영 전체가 쑥대밭으로 초토화되 민간기업이었으면 벌써 부도로 파산했을 법한 한국전력이 2021년 2분기부터 2년여간 쌓인 47조 원이 넘는 연속 적자의 영업 손실로 총부채가 사상 처음 201조 3500억 원에 하루 평균 131억 원 상당의 이자를 치르게 하는 한전 경영악화의 위기를 맞게 했다. 이로 인해 지난 수년간 한전 부채비율이 단 2년 사이 2.6배 높아질 정도로 계속 증가하면서 한전의 영업적자가 2021년 5조2000억 원, 2022년 32조6000억 원, 2023년 3분기까지 약 6조5000억 원으로 계속 증가하는 적자경영 위기 속에 한전 부채는 계속 늘어나 대규모 영업이익이 장기간 특출하게 발생하지 않는 한 경영정상화가 쉽지 않아 적자의 늪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전문가들은 전망하며 우려하고 있다. 하물며 선조들이 피땀 흘려 일구어 놓은 원자력을 시샘이라도 하듯 문 전 정부는 한시적 5년 단임 정권이라는 것도 잊고 일부 소수 비전문가의 짧은 식견으로 원전이 친환경적이지 않다며 고리원전 1호기를 영구폐기한 후 탈원전 대체에너지로 태양광과 값비싼 LNG 발전 등의 정책에 이어 지지율 하락에 미칠 여론 악화를 의식해 5년간 전기요금 동결로 한전 경영을 더 악화시켜 우량 공기업인 한국전력을 부실 공기업으로 망쳐놓은 문 전 정부 핵심인사들은 누구도 반성과 사과 한마디 없이 천문학적인 빚을 국민에게 떠넘겨 아직도 국민의 분통을 터뜨리게 하고 있다.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는 경영위기에 처한 한국전력에 강력한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명으로 취임한 김동철 사장은 9년 연속 영업적자로 누적된 악성 채무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임직원 급여 삭감과 부동산 핵심 건물 매각 등 25조 원 규모의 자구안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잘못된 전 정부의 탈원전 등 에너지 정책으로 한전 경영적자가 초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자금난에 처한 한전은 전기를 팔아도 원가의 70%밖에 회수하지 못해 작년 32조6000억 원 적자에 이어 지난 상반기도 10조6000여억 원이 넘는 적자로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이 국민에게 큰 부담감을 안겨주게 되고 있다. 결국, 지난날 신의 직장이라는 선망(羨望)의 소리가 무색할 정도로 이젠 급여 삭감에 이어 돌아오는 급여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을 상대로 성과급 반납 동의서와 그동안 전 직원에게 지원금 명목으로 설·추석에 각 40만 원 지급과 회사·노조 창립기념일 10만 원 지급 등과 유급 휴무도 없애겠다며 직원들의 잘못으로 한전 부채가 발생한 것처럼 국가로부터 주어진 복지혜택마저 무시된 채 부채청산에 동참해야 한다는 희생요구로 직원들 불만과 반발이 소리 없이 거세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에 각계각층 관련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한국전력 경영진은 국가가 지정해준 직원들의 근로 복지 기본법을 훼손하지 말고, 한전 부채로 국민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문제점 등의 책임 있는 자구책과 구조조정을 실행하기에 앞서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 한전공대 출연금 등의 문제점과 문 전 정부의 탈원전으로 전력생태계가 쑥대밭이 되면서 발생한 한전 부채청산을 위해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국민 부담과 맞는바 업무에 충실했던 임직원들을 부채 청산에 동참하라며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윤석열 정부에 그 실상을 설명하고 한전 부채 손실 등의 해결방안을 국민 동의하에 국가 정책손실 차원에서 한전 경영정상화의 길을 모색하는 정상적인 차별화와 문 전 정부 관련자들의 책임 추궁을 기대하고 있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해결방안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국민 부담 축소와 한전 부채 청산에 동참하라며 임직원들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한치의 반성도 없는 문 전 정부 관련자들의 책임 추궁과 에너지 정책 오류로 인한 한전 부채 손실 등의 해결방안을 국가 정책손실 차원에서 한전 경영정상화의 길을 모색하는 정상적인 차별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국민에게 부담시키고 한전 부채 청산에 동참하라며 임직원들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한치의 반성도 없는 문 전 정부 관련자들의 책임 추궁과 에너지 정책 오류로 인한 한전 부채 손실 등의 해결방안을 국가 정책손실 차원에서 한전 경영정상화의 길을 모색하는 정상적인 차별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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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 시행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6일부터 양일간 본사 코라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업무수행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교육은 기관장이 직접 청렴 교육강사로 참여해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유지를 위한 고위직의 솔선수범 다짐과 임직원 청렴, 윤리의식을 강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성돈 이사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서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부패근절이 중요하다”며 “부패방지 법령의 이해와 규정을 준수한 청렴한 업무수행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한편 조성돈 이사장은 2023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축하하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한해의 청렴·윤리한 업무수행에 대한 당부도 빼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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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청렴은 고위직부터” 부서장 청렴 공감교육 시행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가 강력한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구현을 위해 본사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청렴·윤리·내부통제 공감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최근 부서장급 고위직을 대상으로 ‘청렴.윤리.내부통제 공감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이번 교육은 본사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사업장별 처장들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과 세부실천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쌍방향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성규 감사는 교육에서 한전KPS의 청렴 현주소를 위기상황으로 진단하면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올해를 ‘청렴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중간 관리자들이 강력한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실천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감사는 이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이른바 깨진 유리창인 부패취약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즉각 조치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 취임 직후 설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소통을 강화하고자 ‘상임감사 주관 사업소 현장점검(청렴感패트롤)’을 시행하고 청렴혁신TF를 통한 맞춤형 청렴정책 추진을 계획하는 등 임직원 청렴인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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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辰 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2023년 다사다난했던 묵은 잔해들은 떠오르는 아침 햇살의 동해 먼바다로 떨쳐 보내고, 5년 만의 정권 교체로 용산 윤석열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2024년 甲辰 年은 문재인 전 정부의 탈원전과 무리한 신재생 보급, 5년 동안 전기요금 동결 등으로 민간기업이었으면 벌써 부도로 파산했을 법한 쑥대밭으로 초토화되어 한전 임직원은 물론 한전 가족 모두가 2023년 한해를 힘겹게 보냈었다. 한국전력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 누적으로 한전 총부채가 201조 3500억 원에 하루 평균 70억 원, 한 달 약 2천억 원의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만신창이 빚더미로 전락한 한국전력의 빠른 경영 복구와 함께 힘차게 승천하는 청룡의 힘처럼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국익에 좋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에 저희 전력산업신문은 2024년 청룡이 힘차게 승천하는 甲辰 年 새해에도 전력·산업계의 지킴이가 되어 “정론·직필”로서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독자 여러분 곁에 항상 가깝게 있는 전문 언론매체의 소임을 충실히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올 한 해도 전력산업신문 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질책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거울삼아 甲辰 年 새해에는 좀 더 성숙한 새로운 각오로 전력 가족 여러분의 더욱 보람찬 결실의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전력산업신문을 사랑해 주시고 애독해 주시는 가족 여러분의 기대와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저희 직원 일동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력산업신문을 사랑하고 애독해 주시는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8일 전력산업신문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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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전KDN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 모두 희망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국제정세 속에 에너지 산업은 급변하고 그룹사 경영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등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7000억 원대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헌신과 노력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노동조합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한전KDN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 경제는 지금 도약과 하강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산업의 역동성이나 한전 및 그룹사의 비상경영 파고 역시 금년에도 여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환위리(以患爲利)”, 근심을 이로움으로 삼는다는 손자병법의 명언처럼 이러한 환경 속에서 위기를 기회 삼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몇 가지를 오늘 신년사를 빌어 여러분께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더욱 노력합시다.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디지털전환 가속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전력그룹사 중심으로부터 벗어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대전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가상발전소(VPP)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참여와 투자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디지털플랫폼으로 데이터 기반의 新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확대가 필요합니다. 회사도 이번 조직개편에서 지속성장전략실을 신설하였듯이 신사업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변화와 혁신은 의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에너지 대전환기를 맞아 지난 30여년간의 전력ICT 경험과 기술력 기반 위에 에너지ICT 시장을 선점하고 이끌려는 의지를 더욱 다집시다. 그리고 열두 개의 띠 중에 유일한 상상속 동물인 용의 해를 맞아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고 사업구조 대전환을 위한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시도를 해봅시다. 둘째, ESG경영 선도로 사람과 환경을 위(WE)하는 한전KDN이 됩시다.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필수가치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ICT 역량을 적극 활용해 ESG경영을 고도화할 때입니다. 친환경 에너지ICT 사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회사의 ICT 기술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활성화, 중소기업 상생발전 등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합시다. 아울러 청렴을 기반으로 윤리경영을 더욱 철저히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에게 보다 더 존경받고 신뢰받는 한전KDN이 되도록 합시다. 셋째, 활기차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최근 디지털 기술 발달 및 인공지능 시스템 도래와 더불어 조직과 가족이 약화되는 핵개인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서 오는 장점은 장점대로 받아들이면서 조직의 화합과 신뢰, 그리고 협업을 위한 상호소통 노력 역시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합니다. 회사는 상호소통을 위한 소통 채널을 더욱 다양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교육, 컨퍼런스, 전시회 등 기회를 최대한 제공할 것이니, 직원분들께서는 적극 참여하고 견문을 넓혀 여러분 자신과 회사의 미래가치 창출에 전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전입니다. 주변의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말고 개선하여야 일터의 안전은 물론 여러분 가족의 행복도 지켜질 것입니다. 작년에도 AMI 통신망 공사 등에서 사고 예방에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였는데,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을 철저히 시행하고 소정의 절차에 따라 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새로운 시각에서 위험 요소를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입니다. 모든 직원이 참여하고 실천하며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율적 안전 문화가 보다 더 확고해지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사랑하는 한전KDN 가족 여러분! 푸른 용의 지혜와 용기로 날개를 펼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 맞으시길 다시 한번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