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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국민소통 “국민제안 혁신 DESK” 확대 상시 운영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10일 국민과의 경영 소통을 위해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 “국민제안 혁신 DESK”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 한전KDN의 “국민제안 혁신 DESK”는 국민의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원활히 소통하기 위한 한전KDN의 대표적인 혁신 소통 채널이다.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시범적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 개선 방안을 도출, 올해 보상 강화와 함께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상시 제도화한다. 한전KDN은 제안 포상 등급을 기존 최우수와 우수 2개 등급에 장려를 추가하여 3개로 늘리고 선정된 우수 제안 사항에 대해 포상금도 확대하는 등 보상 체계를 개선 시켰다. 또한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검토 과정에서 나온 담당 부서의 평가 결과와 유관부서 검토 의견, 제안채택 여부 등 피드백을 전달하는 환류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공공기관의 경영은 국민의 생활과 연관이 있기에 국민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제안 혁신 DESK’를 통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하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제안 혁신 DESK”는 국민 누구나 한전KDN의 경영 전반에 대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모든 제안에 대해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KDN 홈페이지 “회사소개–혁신경영–국민제안 혁신 DES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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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 사업 협력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8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 보건원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참여하며, 이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시행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원전 수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해외사업에 있어 국가적 차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며 “양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익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해외 사업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 수소, 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를 통해 협력 가능한 해외 사업을 앞으로 구체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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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 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 발대식 개최한국중부발전은 지난10일 ‘청년도약을 향한 스프린트, 제 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한국중부발전이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하는 ‘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청년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에너지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청년 창업의 전문성 증진을 통한 미래성장동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리그’와 창업준비팀 및 스타트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 리그’로 구성됐다. 지난 3월 말부터 3주의 공모 기간 동안 친환경 에너지 기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 폐자원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미래성장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관련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8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 아이디어로는 ‘청년 리그’ 분야의 ‘추락사고 방지 및 최적 대응을 위한 안전벨트 제작‘, ‘드림 리그’ 분야의 ‘패션 업체들의 소각 예정 의류를 활용한 클라이밍 가방 제작’ 등이 있다. 선발팀들은 연구 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중부발전 사내 직원과 매칭해 자문을 통해 약 5개월간 아이디어 고도화 및 현실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이번 청년 에너지 드림리그를 통해 청년들이 혁신적인 미래 성장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말에는 연구결과 최종심사가 예정돼 있으며 성과에 따라 중부발전과 협업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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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시행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9일 갑질관행 근절 및 청렴한전 구현을 위해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교육에는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한전 경영진과 본사 고위직 100여명이 참석, 전국의 사업소장 370여 명도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참여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전라권 10개 공직유관단체 고위직도 한전을 방문해 함께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김남경 작가의 ‘청렴샌드아트’를 시작으로, 조창훈 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설명하고 위반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위직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 제도개선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인식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청렴문화를 뿌리내리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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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안전설계시스템 고도화 ‘안전설계위원회’운영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달 30일 사전예방형 건설안전혁신 제도인 안전설계시스템(DfS)의 고도화를 위한 안전설계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8일 밝혔다.(사진) 이 행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설안전협회 및 한국표준협회 등 각 분야 안전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에 동참하고 건설안전혁신 선도를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 건설공사 ‘안전설계시스템’을 구축해 건설공사 전체 단계에 걸쳐 설계안전성검토(Design for Safety)를 시행하고 있다. 안전설계위원회는 그 안전설계시스템의 핵심 추진기구로 시스템 체계 구축·고도화와 산하 소위원회를 통합관리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안전설계총괄위원회에서 올해 안전설계시스템의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돼있는 대규모 발전소 건설사업에 대비해 현장 조직 운영강화를 위한 소위원회도 구성됐다. 문형모 한국남동발전 건설처장은 ”KOEN형 안전설계시스템은 발주자 주도의 안전관리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KOEN형 안전설계시스템(DfS)을 체계적으로 현장에 적용시켜, 건설안전분야 선도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정재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사고사례 기반 DfS 고도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안전 특강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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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1호기 원전 해체제염 착수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7일 국내 최초로 고리1호기의 계통제염 작업에 착수하며 원전 해체에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수원은 원전 건설과 운영에 이어 해체에 이르기까지 원자력발전 산업 전주기 완성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계통제염은 40년간의 원전 운전 중 원자로 냉각재 배관 등의 내부에 침적된 방사성물질을 화학약품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해체의 핵심공정 가운데 하나로, 작업자 피폭 최소화와 안전한 해체를 위한 필수 과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계통제염 과정에서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국산 기술과 장비를 사용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계통제염 수행 경험을 활용해 국내 해체기술의 실증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확대될 글로벌 원전 해체 수요에 대비해 국내 해체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거대한 규모의 해외 원전해체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계통제염을 시작으로, 앞으로 고리1호기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해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고리1호기 해체경험을 통해 해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리1호기는 1978년 4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다. 2017년 6월 18일 영구정지하고 그동안 해체를 준비해왔다. 한수원은 지난 2021년 5월 최종해체계획서를 규제기관에 제출했으며 현재 규제기관의 승인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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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 농번기 배 열매솎기 일손돕기 참여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8일 농번기를 맞이해 나주시 부덕금계길 소재 농가 배 솎기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원 등 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농가 배솎기 작업에 참여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농가주는 “꽃 핀 뒤, 비가 자주 내려 생기는 배 검은별무늬병(흑성병)으로 피해가 발생해 곤란을 겪을 시기에 자원봉사가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 사회 농민들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자원봉사센터에서 물품 지원과 나주시 농업정책과와 사회복지과, 에너지신산업과, 미래전략과, 이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손수 마련한 간식을 제공해주어 직원들이 좀 더 즐겁게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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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기 보호 기술임치 수수료 지원사업 지속 시행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4년도 중소기업 기술임치 지원사업’을 통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 기술자료 임치제도는 대·중소기업이 일정한 조건하에 서로 합의하여 핵심 기술자료 및 영업비밀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안전하게 보관해 둠으로써 중소기업은 기술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대기업은 해당 중소기업의 파산이나 폐업 시 해당 임치물을 이용하여 관련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도부터 작년까지 총 102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임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건 이상의 임치희망 기술을 모집하고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전KDN은 2023년도 우수협력사 및 한전KDN과 협력사업 수행 이력이 있는 중소기업,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에너지/ICT 관련 업종 기업을 우대하는 기준을 정하고 신청을 받아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보안 관리는 안정적 사업수행과 기업 유지의 필수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기술거래 문화 조성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 경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누리집을 통해 상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8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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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ISTI, 생성형 AI 기술 개발 협력 MOU 체결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지난8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김재수)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생성형 AI 기술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MOU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인공지능 언어모델 “고니(KONI)” 의 공동 활용 쳬계를 구축하고 한전 내부 서비스 개발에 "고니(KONI)"를 기반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니(KONI)”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과학기술정보 특화 언어모델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과학기술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자 전력 분야 한국어 언어모델 학습용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에 협력키로 했다. 이어 공동 연구 등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전력과 과학기술 분야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언어모델을 활용한 전력 분야 서비스 품질 향상과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하려고 한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생성형 AI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공공 분야 생성형 AI 기술 도입의 이정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언어모델 “고니 (KONI)”의 활용성을 높이고 공공 분야 생성형 AI 기술 개발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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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 원전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3일(현지시간)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관(경수로 원전의 원자로에 해당하는 설비) 등 주요 설비 교체, 인프라 건설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3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발주사인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와 본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계약은 본계약에 앞서,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 역무의 일부인 인프라(부지기초 강화, 보안시설 및 각종 부대건물) 건설 설계를 미리 착수하는 것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금번 계약을 통해 한국과 루마니아 간 원자력산업 협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에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사업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주사(SNN)는 연내에 EPC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황에서 이번 계약이 사업공정 리스크를 해소하는 한편, 본계약 체결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