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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산업단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 위해 힘 모으다대한전기협회와 산업단지 관련 주요 기관들이 힘을 모아 산업단지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에 나선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5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산업단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창배 상무이사,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김기원 회장,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한전기협회와 산업단지 관련 주요 기관들은 산업단지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위한 전기절약 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전국 산업단지 소재 입주 기업과 기업 구성원의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지원·확산을 위한 업무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등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국가 경제발전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하는 주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전국의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2021년부터 고등학교, 소상공인,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전기절약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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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기술교류 협약 체결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6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강당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에네르기넷(ENERGINET, CEO Thomas Egebo)은 덴마크에서 진행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송전망 구축 및 초기 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계통연계 및 전력망 통합 관련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다수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MOU는 한국-덴마크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과 2021년부터 맺은 양국간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MOU를 통해 한전은 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은 덴마크의 대규모 해상풍력 연계 및 전력설비 설계경험, HVDC 운영기술, 잉여전력 에너지 저장·전환 기술을 에네르기넷은 한전의 변전설비 디지털화 및 예방진단 기술을 교류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한전은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및 적합성 평가기술을 2025년 12월까지 개발해 해상풍력발전 연계 등 현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철수 전력계통본부장은 “우리 회사가 보유한 계통 운영․계획 분야의 기술이 에네르기넷의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프로젝트 수행역량과 결합해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한전과 에네르기넷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전력계통 강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과 업계의 전문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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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안전.보건관리자 중대재해 ‘Zero’ 결의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나주센텀호텔에서 ‘2024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사진)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중대재해 무발생 목표 완수를 결의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현장 내 중대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측면에서의 경영과 안전보건의 이해 △ 최근 산업재해 분석을 통한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안전보건관리자 심층 토론을 통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현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전파했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안전보건관리자의 실무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조율했다”며 “앞으로도 강화된 정부 안전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 경영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번 안전다짐 결의를 계기로 전국 모든 사업장의 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강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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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년 학업지원과 우수인재 육성 전기공학 장학생 선발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성적우수자 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장학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76개 대학교의 전기공학 전공 학생 98명을 선발했다. 한전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7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영위기 상황에서도 전력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기공학 대학생의 등록금과 학습보조금 지원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에너지 대전환 시대, 전력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에너지산업에 있어 전기공학은 매우 중요한 학문이며 미래 전력산업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전기공학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창의적 마인드와 책임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신규채용 확대 및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규채용 시 전기공학장학생에 대해 선발일로부터 3년 이내 기간 동안 서류전형 면제 1회 혜택을 부여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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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울본부, 용산구와 삼각지변전소 개발부지 “공공주차장” 조성 관리협약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와 지난26일 한전 삼각지 변전소 개발부지인, 한강로1가 231-30번지 외 2필지에 대해 공공주차장 조성·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 해당 부지는 변전소 건립 예정 부지이나 삼각맨션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개발·행정 등에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자, 인근 상권의 발달으로 주변지역 상가 이용자들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불법주정차 민원 포함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다. 이에 한전은 개발예정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공공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편의에 기여하고 지방세법에 의거 유휴부지에 대한 재산세 절감을 추진키로 했다. 한전은 토지(전체면적 총 8626.1㎡)를 용산구청에 제공하고 용산구청은 개방주차장(자주식 노외주차장, 총 주차 200면)을 조성해 거주자 우선 주차제와 공영주차장 형식으로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식 서울본부장은 “한전의 삼각지 변전소 개발부지를 용산구청 공공주차장 조성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고하고 재산세 절감을 통해 한전의 재정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되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한전의 재정 건전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까지 조성되어 이용자 배정과 요금징수 등의 주차장 관리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될 예정이며 협약기간은 부지 개발공사 착공 전까지 1년 단위로 상호 협의하에 협약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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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3년 4.6조 영업손실, 경영정상화에 총력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2023년 결산 결과, 매출액은 88조 2051억원, 영업비용은 92조 7742억원으로 영업손실 4조 56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28조 860억원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인상 등으로 16조 9472억원 증가,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11조 1388억원 감소한 데 기인한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은 0.4% 감소했으나 요금인상으로 판매단가가 26.8% 상승하여 전기판매수익은 16조 7558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7조 6907억원 감소,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3조 6806억원 감소한다. 자회사 발전량은 예방정비 증가 등으로 감소했으나 민간 신규 석탄 발전기의 진입 등으로 전력구입량은 증가했다.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감소했다.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라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2325억원 증가했다. 2023년 세차례의 요금인상과 연료가격 하락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며 국제유가 등 연료가격 안정화 추세에 따라 경영환경은 나아지고 있다. 또한 비핵심 자산매각 등 재정건전화계획 이행과 더불어 자회사 중간배당을 통해 사채발행한도 위기를 돌파하고 경영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한전은 국민께 약속드린 자구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하면서 누적적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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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노-사-감 공동 ‘청렴혁신 원년의 해’ 선포한전KPS는 지난22일 김홍연 사장, 김종일 노조위원장, 이성규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감 공동 청렴혁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한전KPS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노-사-감(노동조합, 회사, 감사실) 공동 ‘청렴혁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홍연 사장과 김종일 노조위원장, 이성규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감이 청렴혁신과 내부통제 및 윤리인권경영을 공동 실천할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에 서명했다. 더불어 노사 대표가 청렴혁신 원년의 해 선포문을 공동 낭독하고 청렴혁신과 내부통제 활성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포문에는 ▲청렴문화 조성과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한 노사감 공동의 목표 수립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 경주 등 노․사․감이 함께 실천하고 행동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한전KPS는 청렴혁신 원년의 해 선포를 기점으로 청렴혁신 TF를 가동하고 부패취약분야 발굴을 통해 맞춤형 청렴·윤리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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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친환경․에너지 분야 창업기업 모집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공고하는 ‘2024년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친환경․에너지 분야 창업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요구되는 초격차 10대 분야를 지정,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술기반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창업자금과 R&D, 기술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초격차 10대 분야의 스타트업 217개사를 선발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3년간 약 2387억 원의 사업화 및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분야별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을 통해 원천기술의 확보와 기술개발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경우, 일반공모(16개사)와 민간 및 부처추천(14개사) 등을 통해 업력 10년 이내의 스타트업 3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정부 창업지원포털에서 오는 29일 15시까지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한다. 한전은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서 R&D 인프라 및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고도화와 창업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은 정부로부터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자금 및 5억원의 R&D자금을 보조받을 수 있다. 한전은 켄텍(KENCEGH) 등 협력기관과 함께 선발기업에 기술개발 컨설팅, 공동 R&D 및 실증, 글로벌 인허가 획득,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할 것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앞으로도 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 에너지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핵심 주체인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편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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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2위 수상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지난22일 63빌딩에서 진행된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 주관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에서 주관하는 평가로서 외국계 기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체 중 최고 순위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개 국가와 공동으로 기업의 신뢰경영을 평가하는 기관으로서,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동료애·믿음·자부심·존중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도출된 신뢰지수와 조직문화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서 전력기술은 참가기업의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신뢰지수를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력기술은 정기적 노사협의회와 각종 복지협의체 운영으로 직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경영笑위원회’, 부서간 소통 프로그램인 ‘크로스미팅’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여 세대·직급·부서간 이해와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육아휴직 후 복귀한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돌봄 휴가를 부여하고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돌보는 직원에 대해서는 일 2시간 이내에서 단축근무를 시행할 수 있는 육아시간제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성암 사장은 “일하기 즐거운 기업문화는 임직원의 근무 만족과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무형자산으로서 이번 수상은 수십 년간 임직원이 소통과 협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숨쉬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한국전력기술은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을 획득하였고, 개인 부문에서는 김성암 사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 외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에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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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로우카본, “2050 탄소중립 실현” 협력관계 구축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20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전략인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글로벌 기후테크 기업인 로우카본(대표 이철)과 ‘ESG경영 및 발전산업부문 탄소저감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로우카본은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격리) 기술 등을 통해 청정수소 기반의 에너지산업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후테크 기업이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정부와 친환경 소각장에 이산화탄소 포집 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PS는 기관 고유의 발·송전 설비 정비사업에 로우카본의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발맞춰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관련 기술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발전설비 탄소저감 기술 적용 모색 등을 통한 판로개척 △탄소포집, 활용 및 CCUS 기술 개발 협력 △지역사회 탄소중립기술 적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김홍연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설비 정비 영역에서 실질적인 탄소감축 시행방안을 이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력그룹사의 일원으로서 탄소저감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을 슬로건으로 환경경영에 힘쓰고 있으며 그 결과 △한국ESG기준원 평가 결과 2년 연속 ‘A’등급 달성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CEO 명예의 전당 환경경영 부문 수상 △미국 S&P글로벌 주관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 15년 연속 편입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