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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사내 혁신조직 대상 경영진 소통행사 시행한국중부발전은 17일 중부발전 내 혁신조직인 ‘혁신 에이전트’ 40여 명과 경영진이 참여해 ‘중부발전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혁신 에이전트’는 미래를 이끌어 갈 주체인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영현안에 반영하기 위한 사내 혁신기구로, 40대 초반까지의 젊은 차장급으로 이루어진 ‘혁신링커’와 MZ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청년이사’로 구성됐다. 혁신 에이전트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의 전사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직군이 전 사업소에 골고루 분포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소통행사에 참여한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에너지 전환 대응, 현장 안전 인식 확산, 국민니즈 맞춤형 전력 공공성 제고, 글로벌 발전사업 진출 등 미래에도 지속적·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중장기 경영 계획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혁신 에이전트’와 회사의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업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미래의 전력시장을 책임질 젊은 직원들의 경영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혁신 에이전트가 젊은 직원들을 대표해서 전력시장 선도방안,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등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달해주길 바라고 회사 차원에서도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경영 현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기존 관행에 익숙한 세대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MZ 직원 간 세대 갈등 해소 및 통합 방안에 대해 혁신 에이전트의 참신한 의견을 물었고 혁신 에이전트는 젊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인식과 생각, 그리고 성과 확대를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격의 없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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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한화컨버전스와 미국 태양광O&M 협력 체결한국중부발전은 지난13일(현지 시각)한화컨버전스 미국법인(이하 한화컨버전스 USA)과 미국 신규 태양광 공동 O&M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및 KOMIPO AMERICA, 한화컨버전스 USA, 174 Power Global(한화에너지 미국법인)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다. 중부발전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발 중인 350MW 규모 태양광 사업에 양사가 공동 O&M 수행을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본 협약식을 통해, 각 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미국 태양광 사업개발, 기자재 조달,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서 지속적인 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현재 텍사스주 2개의 대용량 태양광 사업 및 캘리포니아주 ESS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022년 준공한 콘초밸리 태양광 사업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도적 개발을 진행해 약 1100억원 규모의 국산 기자재 적용 및 수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정부 수출촉진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데 큰 기여했다. 한화컨버전스 USA는 태양광 및 ESS분야 O&M 전문 업체로, 미국 내 총 1.5GW 규모의 O&M 운영 물량을 확보해 업계 탑티어(top-tier)를 목표로 성장 중이다.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자체 개발 IT 플랫폼 ‘HEIS(Hanwha Energy Integrated System)’를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한화 그룹 재생 에너지 밸류체인의 적극적인 활용과 글로벌 인버터 및 배터리 OEM 업체들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인지도 역시 높여나가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미국태양광 O&M 시장 진출로, 태양광 분야 사업개발부터 운영까지 全 단계 팀 코리아(Team Korea) 협업구조 구축 및 역량을 확보하여 후속 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호빈 사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며 “양사 간 상호 신뢰 및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태양광 사업 공동 O&M 수행 결실을 보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의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진 한화컨버전스 USA 법인장은 “이번 협약은 한화컨버전스가 미국 내 O&M 사업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 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공동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미국 이외에도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 2023년 말 기준, 약 3.8GW의 설비를 성공적으로 개발·운영 중이며 지난 10년간 해외사업을 통하여 약 2800 억원의 해외사업 순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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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전통시장 살리고 취약계층 노인 봉사활동 전개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8일 충남 태안노인복지관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 등 10여명은 태안노인복지관을 찾은 취약계층 노인 15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고 밝혔다.(사진) 회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태안노인복지관과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관에 300만원씩 모두 9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날 세 곳에서 마련된 뮤지컬·사물놀이 등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 특식 비용에 쓰였다. 서부발전은 5월 둘째 주를 ‘취약계층 노인·소상공인 집중지원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산물을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참여했다”며 “서부발전의 나눔 활동이 지역 경기에도 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체적으로 오는 10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잡곡 등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 노인을 돕는 태안시니어클럽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추진 중인 태안서부시장상인회에 1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도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조달해 태안읍 경로행사에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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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7일 밝혔다.(사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 건설현장 및 시설물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안전수준 및 안전성과 등의 종합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해 5단계 안전관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동서발전은 2019년 시범도입 단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심사에서 △안전경영책임 활동 및 성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노력 및 성과 △사고사망 감소 성과 및 노력도 등 안전성과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과감한 예산 투입으로 위험요소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는 최고경영자의 안전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예산이 감축되는 분위기에도 위험설비 정비 및 개보수와 안전교육·훈련·홍보 분야에 예산투입을 늘리며 안전보건을 강화해 왔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에 앞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투자 확대를 위해 안전관리비 운영 절차를 개선하고 노·사 합동 중대재해예방 이행점검 등으로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영문 사장은 “본질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향으로 안전관리전략을 수립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자율적 안전관리경영체계 확립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안전관리 노력에 힘입어 △2024년 국가산업대상 ESG-안전경영부문 대상 수상 △202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3년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안전분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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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 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 발대식 개최한국중부발전은 지난10일 ‘청년도약을 향한 스프린트, 제 7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한국중부발전이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하는 ‘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청년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에너지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청년 창업의 전문성 증진을 통한 미래성장동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리그’와 창업준비팀 및 스타트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 리그’로 구성됐다. 지난 3월 말부터 3주의 공모 기간 동안 친환경 에너지 기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 폐자원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미래성장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관련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8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 아이디어로는 ‘청년 리그’ 분야의 ‘추락사고 방지 및 최적 대응을 위한 안전벨트 제작‘, ‘드림 리그’ 분야의 ‘패션 업체들의 소각 예정 의류를 활용한 클라이밍 가방 제작’ 등이 있다. 선발팀들은 연구 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중부발전 사내 직원과 매칭해 자문을 통해 약 5개월간 아이디어 고도화 및 현실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이번 청년 에너지 드림리그를 통해 청년들이 혁신적인 미래 성장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말에는 연구결과 최종심사가 예정돼 있으며 성과에 따라 중부발전과 협업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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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안전설계시스템 고도화 ‘안전설계위원회’운영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달 30일 사전예방형 건설안전혁신 제도인 안전설계시스템(DfS)의 고도화를 위한 안전설계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8일 밝혔다.(사진) 이 행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설안전협회 및 한국표준협회 등 각 분야 안전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에 동참하고 건설안전혁신 선도를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 건설공사 ‘안전설계시스템’을 구축해 건설공사 전체 단계에 걸쳐 설계안전성검토(Design for Safety)를 시행하고 있다. 안전설계위원회는 그 안전설계시스템의 핵심 추진기구로 시스템 체계 구축·고도화와 산하 소위원회를 통합관리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안전설계총괄위원회에서 올해 안전설계시스템의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돼있는 대규모 발전소 건설사업에 대비해 현장 조직 운영강화를 위한 소위원회도 구성됐다. 문형모 한국남동발전 건설처장은 ”KOEN형 안전설계시스템은 발주자 주도의 안전관리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KOEN형 안전설계시스템(DfS)을 체계적으로 현장에 적용시켜, 건설안전분야 선도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정재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사고사례 기반 DfS 고도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안전 특강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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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지역 중기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 개최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는 지난2일 하동빛드림본부 어울림관에서 5개의 협력기업, 1개의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모기업과 협력기업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기인 하동빛드림본부장은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 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면서 소규모 기업들도 높은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개별 기업의 안전보건수준이 더욱더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빛드림본부는 2023년 대비 지원규모를 확대해 사외 협력기업과 하동의 지역 중소기업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안전보건용품, 휴게시설 설치비용 등 정부지원금 포함 약 8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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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거동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방문의료서비스’ 지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3일 김해시청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 어르신들의 가정에 찾아가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진료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남동발전과 김해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하여 운영하는 ‘방문형 진료서비스 사업’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 및 간호부터 지역사회 돌봄까지 체계화된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방과 양방 진료를 동시에 시행해 어르신들에게 최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김해지역 기초수급 장기요양 1·2등급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고 국가적으로는 의료비의 과도한 지출을 막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공 협업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 구축과 정부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관·공 협업으로 최초로 시행되는 방문형 진료서비스 사업으로, 거동이 어려운 장기요양자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자택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해 고령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의료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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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수출 설명회 협력사 해외 구매처 발전소 초청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해외구매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지난3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필리핀 산 미구엘(San Miguel Global Company) 그룹의 마신록(Masinloc) 석탄화력 발전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견학, 발전설비 운영 경험 전수 등을 포함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설명회는 서부발전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또한 이 행사에는 서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인 엘파워텍과 엘파워텍의 해외구매자인 마신록 석탄화력발전이 초청됐다. 엘파워텍은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이창연 엘파워텍 대표는 “해외 고객에게 국산 기자재에 대한 우수성을 보여주고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라오스 O&M(유지보수·관리) 사업장 등 서부발전의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중소기업 기술마켓 제품에 대한 해외발전소 테스트베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선 기획재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일괄 지원하는 공공기관 통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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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안전꿈나무 위한 안전우선! 안전문화 체험행사 개최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2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2024년 안전꿈나무를 위한 안전우선!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동서발전은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소재 직장어린이집 미취학아동 200여명을 초청해 안전한 생활 습관과 올바른 안전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문화행사 재난안전뮤지컬‘위험해! 백설공주’는 친숙한 동화를 각색해 아이들이 직접 춤추며 참여할 수 있는 형식의 뮤지컬로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었다. 체험행사 행정안전부 합동‘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는 동서발전 임직원과 함께 소화기 분사, 심폐소생술, 교통안전수칙 등 재난 대응요령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생활 속 안전을 몸에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문 사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과 대국민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안전우선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