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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성공적 R&D 추진을 위한 산·학·연 기관과 협업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달 28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등 산·학·연 기관 과제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에 선정된 14개 연구과제에 대한 수행기관의 실무자 및 사내 과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R&D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과제 협약에 필요한 시행계획서 작성부터 과제 예산집행, 증빙 및 정산 방법, 연구계획 변경 절차 등 연구개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행정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해 연구개발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김군회 발전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협력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변리사의 특강을 통해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 예방, 출원 방법과 분쟁 대응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갖고 이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연구 성과물에 대한 국내·외 발명전시회 전시 및 판매, 홍보전략을 제시하고 연구개발 성과물이 계약으로까지 이어진 사례를 소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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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석탄발전 폐지 대응 협력사 근로자 역량 강화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석탄화력발전 폐지 계획에 따른 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역량 강화 지원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태안발전본부 협력사 직원의 노동 전환,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발전본부는 오는 2025년 말 태안석탄화력 1호기를 시작으로 단계적 폐지에 들어간다. 폐지설비를 대체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가 공주, 구미 등에서 건설 중이다.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 상주 협력사를 상대로 교육수요 조사, 성과분석, 사업 참여 지원 등에 나서고 태안군은 충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협력 지원, 사업 홍보 등을 담당한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사업계획 수립 지원, 회의체 운영 등을 맡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근로자의 업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진행 등을 수행한다. 협약에 따른 협력사 근로자 지원사업은 서부발전과 태안군이 조성한 ‘정의로운 전환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의 선례가 될 뜻깊고 시의적절한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태안군 등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2021년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공정한 에너지 전환 준비를 위한 하이테크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석탄취급설비 근로자 253명에게 79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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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식 체결한국중부발전은 진나달 26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변함없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 스마트 공장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중부발전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시작된 2019년도부터 참가, 2023년까지 78개사 대상으로 약 20억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기초화 및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란 기업이 제작하고 생산한 제품에 대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자료 관리 등을 위한 장비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현장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중부발전은 2023년에 17개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대전열병합발전을 대상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조기경보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성공했다.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통해 대전열병합발전은 설비 운전 상태를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전 이상 징후 포착을 통해 발전설비 운영 능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그로 인해 제조원가 절감, 고장건수 감소, 탄소배출권 수익 발생 등 연간 약 32억 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이영조 기획관리부사장은 “중부발전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공급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공고는 4월에 나오며 고도화 사업 2개사 및 기초화 사업 14개사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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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양수발전 사업예정지역 발전 및 공헌 활동 힘써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양수발전 사업예정지역인 금산군을 비롯한 충청남도의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27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군수 박범인)과 함께 ‘따뜻한 동행, 지역사회 취약계층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4일 한국남동발전이 충청남도, 금산군과 체결한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협약’ 이후 첫 번째 시행한 상호협력 행사다. 당시 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각자의 역량을 결집해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하고 ▲ 상호 존중과 합리적인 절차에 따른 사업 추진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및 인프라 공동개발 ▲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통한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 등을 상호 합의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금산군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남동발전은 이들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여 지역 내 복지향상에 기여한다.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은 “금산군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상생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남동발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이번 행사가 단순하게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과의 신뢰 구축으로 이어지는 상생협력의 첫걸음으로 ‘금산양수발전의 성공적인 추진과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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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릴레이’펼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사진) 지난5일 본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25일까지 당진·울산·동해·음성·일산 등 각 사업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24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김영문 사장은 “혈액 나눔 활동으로 동절기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기꺼이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총 5007건의 나눔의 헌혈 활동에 동참했으며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1497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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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환경친화적 솔루션 자원순환 선도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최근 폐기물의 새활용(Up-Cycling)의 확대, 사회적 환경문제 해소, 물자원 순환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녹색기술 개발 및 활용으로 자원순환사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남동발전은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원료를 20% 대체할 수 있는 충진제 생산기술 개발해 바구니, 쟁반, 연필꽂이와 같은 생활용품과 산업용 배관 등 석탄재 새활용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협업 및 사내벤처 창립을 통해 석탄재로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수처리 응집제 및 씽크홀 등 빈공간을 채울 수 있는 경량 유동성 채움재를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으며 버려지는 에너지 활용을 위해 목재펠릿재의 미연탄소를 산업계 보조 연료 및 발전소 연료로 재사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야적 등 방치되는 굴껍데기와 사료화 금지 등으로 처리방안이 시급한 음식물쓰레기를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굴껍데기는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 제거제로 사용하기 위한 사업을 지자체와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8만톤 생산 규모의 자원화설비가 준공되는 금년 중 발전소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물쓰레기는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연료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최근 발전소 실증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물자원의 순환이용을 위해 빗물 및 폐수 재활용 방안을 발굴하여 저장탱크, 정수 설비 설치 등 설비개선을 추진 연간 67만톤의 공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물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추진하고 있는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해수담수화 사업은 안정적인 공업용수의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 가뭄 대응을 위한 주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환경친화적 솔루션을 개발하고 활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국가 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함으로써 국가 자원순환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자원순환의 날에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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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佛와 중동 1.5GW 태양광 추가 수주 파트너십 체결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프랑스 국영전력사와 1.5GW(기가와트)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태양광 입찰사업을 따내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서부발전은 지난21일(현지시간)UAE 두바이에서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EDF-Renewables)과 ‘UAE 카즈나(Khazna) 1.5GW 태양광 입찰사업 공동개발협약’(JD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사진) 행사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프랑수아 다오(Francois Dao) EDF-R 수석 중동아프리카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JDA는 서부발전과 EDF-R이 지난 2023년부터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 입찰사업, UAE 아즈반 1.5GW 태양광 입찰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쌓은 신뢰 관계의 결과다. 올 상반기 UAE에서 진행되는 카즈나 1.5GW 태양광 입찰사업에 공동 참여해 다시 한번 초대형 사업을 수주하자는 양사의 의견이 일치했다. 카즈나 1.5GW 태양광 입찰사업은 UAE 아부다비 정부가 서부발전이 수주한 아즈반 1.5GW 태양광사업에 이어 추진하는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다. 오는 2027년 알 카즈나(Al Khazna) 지역에 준공돼 30년간 운영된다. 사업 수주 시 서부발전은 높은 신용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에서 금융조달, 설계·조달·시공(EPC) 협상 및 발전소 유지정비(O&M) 등을 맡는다. 아울러 국내 기업과 주요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협업도 수행한다. 프랑수아 다오 EDF-R 수석 중동아프리카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양사가 맺어온 관계가 연이은 수주로 보답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UAE 카즈나 태양광 입찰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규석 사업부사장은 “양사는 오만 마나, UAE 아즈반 사업 성공을 통해 중동시장에서 높은 경쟁력과 상호 간 시너지를 잘 보여줬다”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중동시장 연속 수주 경험을 살려 UAE 카즈나 사업과 후속 사업에서도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공동개발협약을 시작으로 오만, 쿠웨이트 등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굵직한 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개발을 추가로 진행해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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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30 중심의 ‘개혁 주니어보드’ 실행 박차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 1차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남동발전의 주니어보드는 회사의 미래의 주역이 될 2030세대 직원 중심의 회의체로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경영제언을 수렴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회사가 마주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기 운영에 이어 올해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를 발족했으며 이날은 2기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러한 주니어보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개선사항이 발생할 경우 주니어보드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룬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경영진에게 경영 제언을 하게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정과제인 ‘에너지 안보확립과 에너지 신사업·신시장 진출’ 관련, 무탄소전원, 분산전원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회사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이행하기 위한 핵심역량, 기업문화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급격한 전력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래의 회사 주역들과 소통을 더욱 활발히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보드 정기 워크숍은 2개월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다룬 국정과제 분야 외에도 규제혁신, 경영효율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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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씨에스에너지㈜와 신재생 포괄적 협력 MOU 체결한국중부발전은 지난21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본사에서 씨에스에너지㈜ (대표이사 김학빈)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은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CS에너지 김학빈 대표가 서명했으며, 서명식에는 김동준 중부발전 미래사업단장, 권구성 CS에너지 사업개발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CS에너지는 글로벌 풍력타워 제작 1위 업체 씨에스윈드에서 출자한 신재생 개발사로서, 씨에스윈드가 진출한 미국, 베트남 및 국내에서 신재생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빈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두각을 보이는 CS에너지와 상호협력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국내 사업도 육·해상풍력시장 공동 참여 등을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글로벌 넷제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빈 CS에너지 대표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이 풍부한 중부발전과 협력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양사의 성장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신재생 사업 기회를 창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탄소중립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의서 체결 후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양사는 소통 채널 구성 및 정기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국내와 미국 등에서 풍력, 태양광 및 ESS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걸쳐 공동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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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4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 개최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2024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 초청강연과 수소산업 현장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강릉원주대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가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전에는 사전행사로‘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가 열린다.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박진남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 임희조 동서발전 동해발전 본부장 등과 수소분야 9개 기업이 참석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과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을 소개하고 동서발전의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구축현황을 공유한다. 전문가 초청강연은 △그린수소 기술개발 현황 및 전략(김창희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암모니아 전주기 기술개발 동향 및 전략(손현태 KIST 박사)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현황(유재석 강원테크노파크 센터장) △액체·고체 기반 슬러시 수소 운송기술 개발현황(박성호 고등기술연구원 책임)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린수소 산업동향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임희조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은 “매년 동해에서 개최되는 그린수소 심포지엄은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산업동향을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동해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생태계 구축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2일에는 북평산단에 있는 열공급형 연료전지, 그린수소 R&D 클러스터와 삼척시에 있는 강원 최초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 등 수소산업 운영현장을 견학하며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 가능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