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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기상청과 상호협력협약 체결기술개발 분야 공동연구, 정보교류 협력 원자력연구원과 기상청이 기상, 기후 및 원자력 관련 기술개발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27일 원자력硏 본관 회의실에서 기상청과 기상·기후 및 원자력 관련 기술개발 등에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인접국의 방사능 누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파악과 대기 및 해양기상정보 분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국내외 지진 및 원자력 사고에 따른 방사능 확산 예측 및 분석, 방사능 확산에 따른 환경방호 및 안전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 △인력 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의 방식으로 협력한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국내외 방사능 사고 시 대응 능력을 보다 강화해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경제 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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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서울시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 MOU 체결물재생센터 등에 태양광, 소수력, 연료전지 설치.운영 한수원이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 28일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사업은 한수원이 사업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서울시는 산하 공공시설 부지, 시설물의 사용 및 각종 인허가 취득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민원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 버려진 하수를 이용해 아파트 인근부지에 전기와 난방을 동시 공급할 수 있는 연료전지 발전시설 등 총 16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에너지원을 다변화하고 국가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균섭 사장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해 원자력, 수력 및 양수발전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요 신 성장 동력사업의 하나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사업을 담당하고 있고 수력,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약 608MW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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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1호기 반대여론 무마 해외관광’ 해명발전소 시찰 일정, 5박 일정 중 3.5시간 관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8일 월성1호기 계속운전 반대 여론 무마를 위해 원전 관련 단체 회원들에게 해외 관광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관광이 아닌 발전소 시찰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민주통합당 의원실 보도에 따르면 한수원이 월성 원전 1호기 수명연장 반대여론 무마를 위해 원전 관련단체 회원들에게 나이아가라 폭포 탐방 등 관광 및 경비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수원 측은 관광이 아닌 캐나다 중수로 원전 시찰이며 사회적 수용성 확보에 기어코자 시행했다고 해명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2일부터 7일간 미간환경감시기구 위원자격 4명 외 7명이 캐나다 중수로 원전인 포인트 레프루와 브루스 발전소를 시찰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시찰에 5500만원의 한수원 예산이 집행됐으나 약 52%는 항공요금”이라며 “나이아가라 폭포 관람은 일정 특성상 인접한 명소 방문을 여행사가 제안해 5박 7일 일정중 약 3시간 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찰은 해외 중수로 원전의 계속운전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 정확한 사실 전달과 세계적 추세 등을 직접 확인해 사회적 수용성 확보에 기어코자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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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영광5호기·신고리1호기 발전정지긴급 비상대책회의 개최, 재가동 준비 ‘총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지난2일 신고리1호기와 영광 5호기가 잇따라 고장발생으로 정지해 발전본부장과 안전기술본부장을 현지 급파하고 원인규명 및 재가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리 1호기는 지난2일 8시 경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계통 고장으로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 또 영광 5호기는 지난2일 오전 10시경 증기발생기로 급수를 공급하는 주급수펌프가 정지돼 현재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수원은 원자로 정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안전기술원에 정지 사실을 알리고 규제기관과 협의해 재가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이태호 발전본부장을 고리로, 박현택 안전기술본부장은 영광으로 파견돼 전문가들과 원인규명에 나서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신고리 1호기와 영광 5호기 발전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사고·고장 0등급에 해당된다”며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금까지의 조사를 토대로 이번 고장의 원인을 기기 고장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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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처장급 직위 대대적 쇄신인사 단행근무기강확립, 총 26개 중 17개 직위 이동 한수원이 근무기강 확립과 조직 쇄신위해 본사 처장급 직위의 3분의 2이상을 바꾸는 등 대대적인 혁신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지난28일 본사 1직급 처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장급을 본사 처장 직위에 보직하는 등 본사 처장급 주요보직에 젊고 혁신적인 인물을 발탁, 전진 배치해하는 등 혁신적인 인사를 시행했다 또 한수원은 조직을 혁신,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감사실장과 자재처장 등 경영관리본부 주요보직을 대대적으로 교체했다 반면 발전분야에 대해서는 안전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능력과 청렴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안전위주의 최적배치 인사를 시행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쇄신인사에는 최근 발생한 고리원자력본부 소방대원 마약투여 사건 관련자는 해임조치했다”며 “지휘관리 책임을 물어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지원처장, 재난안전팀장 등 관련 간부들을 직위해제하는 문책인사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향후에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 인사쇄신 및 경영혁신 등 끊임없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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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Sun Roof Belt 구축사업' MOU 체결국가산업단지 100MW규모 태양광 사업 본격화 한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태양광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 27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100M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산업단지 Sun Roof Belt 구축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지경부가 총괄하는 산업단지 Sun Roof Belt 구축사업은 산단공과 민간 태양광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국가산업단내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주로 공장의 미활용 되고 있는 지붕이나 옥상, 부설주차장 등에 설치되며, 창원산업단지에 약 15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국가산업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 용량도 시범단지 15MW에서 3단계 200MW까지 확대 예정이며 이는 중소화력발전소 1기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산단공은 태양광을 기업 지붕면적의 2.5%에 설치할 경우, 약 7만 4천 가구가 사용가능한 전력량과 약 6200명 정도의 고용창출을 기대한다. 아울러 기업 지붕 면적의 12.5% 설치 시 설치용량은 약 920MW이며 이는 고리3호기보다 큰 용량으로 원전 하나의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컨소시엄 참여기업과 시설을 설치하는 기업, 산업단지와 정부·유관기관 등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한수원의 도움으로 녹색성장에 기여해 기쁘고 최대한 협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제조업이 한층 성숙하고 한국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균섭 사장은 “향후에도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한수원과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산단공과의 만남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확대함에 따라 전력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대폭 저감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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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행복+희망나래’ 차량전달식 개최도서벽지 지역아동센터에 차량 전달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도서벽지 어린이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해 ‘행복+희망나래’ 차량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차량전달식에서는 제주 ‘늘푸른’, 경주 ‘보리’와 충북 ‘초록나무’ 등 지역아동센터 15곳에 11인승 차량 1대씩을 추석선물로 전달했다. 이 차량들은 한수원 임직원들이 모금한 나눔재원인 ‘민들레홀씨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도서벽지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제공됐다. 아울러 한수원은 어린이들에게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통학과 문화체험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의 난타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 차량 15대가 날개 대열을 이뤄 출발하는 ‘희망나래 차량 세리모니’가 진행됐다.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거나 지역아동센터 건물을 새롭게 고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신경 쓸 것”이라며 “한수원은 센터 어린이들이 희망을 갖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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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SA, 원자력 발전소 장비 상태관리 표준 발표발전안전 첫걸음, IEC/IEEE 62582 신 가이드라인 제시 국제전기전자표준협회는 지난24일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공동으로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된 전기방식의 상태 관리를 위한 국제 가이드 라인 ICE/IEEE 62582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IEC와 IEEE-SA는 전기 장비 상태관리 표준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했고 그 결과 지난2008년 IEC/IEEE 62582 표준은 공동협약 하에 이뤄졌다. IEC/IEEE 62582 표준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는 전기 장비 상태관리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중요한 표준이다.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전력케이블 상태 관리를 꼽을 수 있는 것으로 이는 발전소의 안정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 운용 담당자, 시스템 평가 담당자, 실험 연구소, 원자력 발전소 피인가기관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사티시 아갈왈 IEEE 의장은 “IEC/IEEE 62582는 새로 설치되거나 기존에 설치된 장비들의 실질적 상태를 검사할 수 있는 상태관리 기술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심한 사고가 발생해도 장비의 수명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판단점신율과 광시간 영역 반사 측정법 기술은 개발이 완료 되는대로 IEC/IEEE 62582에 추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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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지하처분연구시설 IAEA 협력기관 지정심지층 처분연구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유치 예정 지하처분연구시설인 KURT의 국제적 공동연구 역할의 확대가 본격화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 26일 방사성 폐기물의 심지층 영구처분 기술 개발을 위해 구축한 지하처분연구시설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원자력기구의 ‘지하처분연구시설 네트워크’ 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사진) ‘URF 네트워크’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성과공유 및 지속적 심지층 처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자 지난 2001년 발족한 IAEA 산하 국제협력체다. 아울러 고준위폐기물의 기본 요건과 처분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캐나다, 독일, 미국 등을 비롯한 10개국 13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지정됐고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 21개국이 참가국의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KURT는 방사성폐기물 처분 연구를 위해 50억 원을 투입해 2006년 완공된 국내 유일의 동굴식 지하처분 연구시설이다. 특히 스웨덴, 스위스, 일본 등과 심지층 처분 기술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지난 2010년부터 미국 샌디아국립연구소로부터 기술용역 2건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시설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URF 네트워크 참가국에서 협력기관으로 지위가 격상됐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지층 처분 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 간 협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미국 에너지부의 기술용역 추가 수주 등을 통해 이 분야 국제 공동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국내적으로는 KURT 건설과 운영에서 확보한 기술을 원자력 산업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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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고리원전 마약사건 충격’ 보도 해명마약혐의 소방대원, 안전운전과 관련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26일 ‘고리원전 뇌물 사고은폐 이어 마약사건’ 보도내용에 대해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소방대원은 발전소 안전운전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안전과 직접 관련이 있는 운전원들은 최초 업무 투입 전 종합 검진을 실시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발전소 운전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소방대원 2명은 고리원전 재난안전팀 소속직원으로 안전운전과는 관련이 없어 검진에서 제외됐다고 덧붙였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에 구속된 소방대원은 발전소 안전운전과는 직접 관련이 없어 이러한 약문검사 대상에 제외되었다”며 “향후 범위를 확대해 검진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 소방대원은 사내 소방대에서 근무 하면서 원전 화재 발생 시 인근 소방서 도착까지 신속한 초동조치를 하는 임무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