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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한전원자력연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28일 밝혔다.(사진) 한전원자력연료는 2021년과 2022년에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으로 상위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1등급으로 상승하며 최상위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대상인 192개 공직유관단체 중 4개 기관만이 1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중 한전원자력연료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같은 평가군인 공직유관단체Ⅲ 45개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의식 내재화 ▲반부패 시스템 고도화 등 3대 전략과 9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하는 등 청렴 우수기업 도약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최익수 사장은 “전 임직원이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최익수 사장의 주도로 관리자의 청렴리더십을 강조하며, 2년째 관리자 청렴리더십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내 소통채널인 청렴에이전트를 중심으로 CEO와 직원간, 계층간, 세대간 소통간담회를 통해 청렴의식 확산 활동을 확대해나가는 등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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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5회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국회포럼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내달 5일 1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사진) 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i-SMR의 역할 및 국내외 사업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범진 경희대학교 교수의 ‘SMR의 오해와 진실’, 김한곤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장의 ‘혁신형 SMR 개발 현황 및 계획’과 김영신 GS건설 전무의 ‘민간협력 사업 모델 및 국내 건설 추진 필요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혁신형 SMR을 포함한 모든 과학기술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국민과의 소통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으로, 소통을 중시하는 혁신형 SMR을 통해 국민이 응원하는 과학기술, 산업으로 우뚝 서야 할 것”이라며 김영식 의원은 “다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이제는 여야 합치의 대표적 상징으로 자리 잡은 만큼, 포럼을 통해 SMR 산업 생태계가 조기에 활성화되는 계기가 있도록 동료 의원분들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 포럼 위원장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SMR 시장에서 혁신형 SMR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동시에 SMR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국민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원으로서 SMR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혁신형 SMR의 성공적인 개발과 국내외 사업추진을 위한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ESG 경영 등에 따라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많은 기업들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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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밝혔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상은 1975년 제정되어 올해로 49회째를 맞았으며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한수원은 올해 평가에서 총 9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 통산 11번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한수원은 지난26일 경주 본사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협회장은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은 올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과 더불어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상 2개팀, 은상 4개팀, 동상 1개팀 등 총 7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품질을 선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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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 개최중수로형 원전 해체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해나갈 중수로해체기술원이 첫 삽을 떴다.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원장 권병훈)은 지난19일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부지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황주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이사장(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김규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주낙영 경주시장 및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법인 임원진과 지역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원전 관련 공공기관의 출연과 정부, 지자체의 지원으로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장비를 갖춰 해체기술 개발과 장비 실증 등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관련 생태계를 육성하는 등 원전 해체 종합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주호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중수로형 원전 해체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자”며 “국민이 안심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수로 원전 해체 지원을 위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본원은 부산‧울산 경계지역에 지난해 10월에 착공했으며 중수로해체기술원과 함께 모두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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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 ‘기관 대상’ 수상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1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주관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기관 대상’은 1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사회적 가치 제고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되는 가장 우수한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 한해 한수원은 원전 건설단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설계요건과 구매규격서, 공급자 문서가 모두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형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고, 예방 감사의 확립을 위해 감사제도를 개선했으며, 공공기관의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체계적인 감사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전문원 제도를 신설하고 전사 리스크 관리와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규정을 제정했다.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개념 등을 활용한 선진감사 기법을 수립, 적용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고 원전 안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더불어 직원 설문 결과를 반영한 청렴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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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3단계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 개최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오는 19일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3단계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주민설명회는 19일 오전 10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오후 3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코라드홀에서 2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3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로 인한 자연생태, 대기, 토지, 수환경 등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의견과 주민설명회 수렴 의견을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반영해 내년 10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3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관계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공단은 이번 설명회는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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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영동군과 지역발전 상생협력 이행합의서 체결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15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영동군과 ‘지역발전 상생협력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합의서 체결을 통해 한수원은 영동군에 지역상생협력금을 지급하고 영동군은 이 지원금을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019년 두 기관은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따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들을 검토해왔다. 그리고 세부 협의를 거쳐 이번에 지원사업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은 영동양수발전소의 원활한 건설과 운영 및 영동군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한수원은 언제, 어디서나 그랬듯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2030년말 준공을 목표로 영동군에 5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사업비는 약 1조 2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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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수력원자력▲기획본부장 정용석 ▲그린사업본부장 윤상조 ▲기획처장 김병섭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윤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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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원전범대위, 방폐장 유치지역 발전성과 시민세미나 개최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진구)는 지난1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본사에서 ‘방폐장 유치 18년 이후, 경주 어제와 오늘 지속가능한 경주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중저준위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의 발전성과를 경주시민에게 알리고 공단과 경주의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구축하는 자리이다. 경주시는 2005년 11월 경주, 군산, 영덕, 포항 등 4개 지역의 주민투표 결과 89.5%의 가장 높은 찬성률을 기록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최종 후보부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경주가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로 선정되면서 유치지역에 대한 지원으로 4개의 특별지원사업과 55개의 일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지원사업은 특별지원금 30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경주시 이전, 양성자가속기 부대시설 경주설치, 지원수수료 지역 지원이 있으며 일반지원사업 55개 사업중 36개는 완료, 19건은 추진 중에 있으며 대표적 사업으로는 월정교 복원, 경주-감포간 국도건설, 경주 컨벤션센터(HICO) 건립 등이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에 대한 경제적&#8228;사회적 성과를 김준우 교수(대구대)가 경주지역에 실제로 지원된 지원사업의 객관적 데이터와 함께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는 내용을 동경주권과 시내권의 시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방폐장 건설 등에 5조 1523억원이 투자되어 경북지역 내에서 생산유발효과 및 부가가치유발효과 9조 5546억원, 취업유발효과 9만5880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었고, 축구공원 조성,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문화&#8228;복지 기반시설 확대 및 월정교, 교촌한옥마을 조성에 따른 관광산업 강화 등의 사회적 성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가와 경주발전을 위해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라는 결단을 내려주신 경주시민에게 항상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안전한 방폐물 관리와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학 교수(경희대 원자력공학과)와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방폐물분과위회 정현걸 분과위원장이 방폐장 유치 이전과 이후 경주의 현주소와 함께 원자력산업 유치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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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 수상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15일 서울 국민일보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 국민일보와 한국투명경영학회 등이 주최한 이 시상식은 기업의 자발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청렴 정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내부통제경영(IMS) 인증을 받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에서 공모 부문별 엄격히 심사,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기관의 내부통제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보다 건전하고 균형있는 견제자 역할을 수행해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한수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예방 감사의 확립과 사회적 책무 실현을 위한 감사제도 개선 등 기관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업부서와 함께 고민하는 성과감사를 통해 A.I. 기술을 현장의 형상관리시스템에 적용해 나가도록 하는 등 경영 개선에 최선을 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