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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 지식정보 제공네이버 지식백과에 에너지정보 서비스 개시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에너지안보 등 에너지 현안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개념 102건을 선별해 네이버 지식백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22일 밝혔다.(사진) 콘텐츠는 에너지 이슈 파악을 위한 필수 개념 위주로 구성됐으며 주요 에너지원, 전력, 에너지 현안 등 에너지 분야 소개와 함께 기후‧환경 등 에너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개념을 추가했다. 에너지‧전력 분야는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정책 ▲에너지저장 ▲에너지효율 ▲전력 ▲전력망을, 에너지와 연관된 기후‧환경 콘텐츠는 ▲기후변화 ▲탄소배출 ▲모빌리티 ▲그린택소노미로 구성했다.최성광 재단 대표이사는 “에너지 지식정보 지식백과를 통해 일반인이 에너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객관적인 에너지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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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中企 고효율인증 시험수수료 지원 나서10월 31일까지 지원사업 접수, 1억 8천만 원 지원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중소기업 고효율인증 시험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시험수수료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에 소요되는 시험수수료 비용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고효율 제품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등기구와 등기구 외 2가지 품목으로 나눠 지원한다.고효율 시험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기구 품목은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올해 등기구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45% 증액된 1억 6천만 원이다.특히 올해는 기업에서 공단으로 신청 후 시험기관을 배정받던 방식에서 바로 시험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던 접수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또한 시험성적서, 고효율인증서가 모두 발급돼야 지원이 완료되던 절차를 시험성적서만 발급되면 완료되도록 변경함으로써 지원 속도를 높이고 기업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했다.2023년도 고효율인증을 취득한 국내 중소기업은 제반서류를 구비해 공단 효율관리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효율관리제도 홈페이지 및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올해 시험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받는 중소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경기 침체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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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난방비 지원경주 본사 원전 인근 지역 주민 대상 1억 5천만원 투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1억 5천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한수원은 지자체 및 지역 복지재단과 협력해 경주 본사 및 5개 원전본부 인근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약 800세대에 달한다.특히 1월의 인상된 난방비가 청구되는 2월이 취약계층에게 더욱 혹독한 시기가 될 것임을 고려해 모든 지원을 2월에 집중키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록적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모두가 어려워진 시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며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수원은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7일 동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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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현장방문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신청 안내 협조 당부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인상 첫날인 지난8일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이날 공단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가 2배로 상향된 내용에 대한 안내가 차질없이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콜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요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추가인상 시행으로 변경된 세대별 지원금액은 ▲1인 세대 24만 8천200원 ▲2인 세대 33만 4천800원 ▲3인 세대 44만 5천400원 ▲4인 이상 세대 58만 3천600원으로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됐다.또한 이미 신청한 대상자 추가인상분은 별도 재신청 없이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2022년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만 65세 이상)·영유아(만 6세 미만)·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장 중 한 부문에 해당해야 한다.이상훈 이사장은 “에너지바우처에 대한 국민 관심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콜센터에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응대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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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국내 총에너지 수요 증가 전망생산활동 회복, 유가 안정화 영향으로 증가율 상승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양의석)은 2023년 국내 총에너지 수요가 3.09억toe(석유환산톤)에 달해 2022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난8일 밝혔다.연구원은 2022년 총에너지 소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2.6%)에 비해 현저히 낮은 0.3%에 그치면서 총에너지 수요는 3.05억toe로 추정했다.이는 태풍 피해로 인한 철강업 생산 차질, 석유화학 수요 부진으로 인한 가동률 급락, 유가 급등으로 인한 수송 부문 에너지 소비 감소 등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반면 2023년에는 경제성장률 둔화 전망(1.7%)에도 불구하고 2022년 에너지 소비 감소 요인들이 해소되거나 완화되며 에너지 수요 증가율은 전년 대비 1.0%p 높은 1.3%에 달할 전망이다.또한 2023년 에너지 최종소비는 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1.2% 증가해 2.18억toe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산업 부문 수요는 2022년 태풍으로 인한 철강업 생산 차질, 석유화학 가동률 하락 등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2023년에는 하반기를 중심으로 생산활동이 회복돼 에너지 수요도 반등할 것으로 예측된다. 수송 부문 수요는 석유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올해 가격 하락과 코로나19 이후 이동 수요 회복 등으로 소폭 반등할 것으로 분석된다.연구원 관계자는 “건물 부문 에너지 수요는 2022년 기온효과와 코로나19 이후 서비스업 경기 회복 등으로 3% 이상 증가하나 올해 냉난방도일 감소 등으로 증가세가 1% 초반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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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 국가 에너지수급통계 전면 개편국제기준 기반 국내 에너지수급통계 반영 제공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양의석) 에너지정보통계센터(에너지수급통계연구팀)는 에너지수급통계 작성 틀인 에너지밸런스를 전면 개편했으며 이를 반영한 에너지통계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지난6일 밝혔다.에너지밸런스는 한 국가에서 특정 기간 동안 공급돼 소비된 모든 에너지상품 흐름을 수지표로 정리한 것으로 국가 에너지수급통계 핵심이다.연구원은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활용 중인 국제기준을 준용하면서 우리나라 에너지수급 현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구조로 에너지밸런스를 개편・구축했고 통계청 통계변경 승인을 완료했다.연구원은 개편된 에너지밸런스를 적용한 첫 번째 통계자료인 2023년 1월 에너지통계월보를 동월 말에 작성・발표, 개편된 에너지밸런스를 적용한 연간 단위 통계자료는 2023년 2월 공개 예정이다.개정된 에너지밸런스는 1년간 국가 에너지상품 수급 흐름을 표현한 확장밸런스와 에너지상품 수급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월간 집계로 작성되는 간이밸런스로 구성됐다.기존에 단일 분류로 공표하던 신・재생에너지를 16개 분류로 나눴으며 석탄제품 및 원유 등 에너지상품을 세분화했다.또한 국제벙커링 분류 기준 정비, 원유 정제 단계 추가, 발전부문 발전전용, 열병합, 열전용 구분, 철강산업 공정별 에너지 사용량 표시 등 에너지흐름을 국제기준에 맞게 정비했다.연구원 관계자는 “에너지밸런스 개정을 통한 에너지수급통계 개편은 에너지수급 분석 및 전망, 에너지수요관리 등 에너지정책 수립과 온실가스 배출통계 정확도 제고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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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태양광 전력계통 안정화 설명회봄·가을 태양광 특별 계통 운영, 지원사업 안내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함께 기관합동 태양광 계통안정화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본 설명회는 정부에서 지난 1월 27일 발표한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에 대한 계통 안정화 방안 후속조치로 ‘지속운전성능’ 구비에 대해 태양광 밀집 지역인 전북·전남·광주·경남 일대의 발전사업자를 주 대상으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속운전성능은 전력설비 고장으로 발생하는 저주파수, 저전압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설비가 일정시간 계통에서 탈락하지 않음으로써 계통 불안정 연쇄적인 파급을 방지하는 인버터 성능이다.이번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내 정책방향 소개 및 인버터 교체사업 안내와 함께 경부하기 특별 전력계통 운영계획,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상훈 이사장은 “재생에너지 보급이 계속 확대되기 위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공단은 유관기관과 재생에너지가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고 미래 주력전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와 발전사업자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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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공고인허가, 수용성 등 사전타당성 조사에 최대 63억 원 지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어업인과 상생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추진을 위한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지난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자체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추진을 위한 개발예정 입지 사전타당성을 조사‧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단지개발 계획단계부터 주민‧어업인과 협의해 추진함으로써 기존 민간주도 개발로 인한 주민 수용성 등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속도감 있게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3년간 최대 63억 원이 국비로 지원되며 선정된 지자체는 자부담금을 총사업비의 50% 이상 매칭해야 한다. 올해 지원예산 규모는 작년 대비 43.5억 원에서 63억 원으로 상향됐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최대 3개를 대상으로 지역 내 입지검토 및 단지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등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공단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에 대한 컨설팅 등 지원을 적극 강화하고 예년보다 지자체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을 독려해 지역 주민과 어민이 지지하는 해상풍력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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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글로벌 기업들과 LNG, 태양광, 풍력 그린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한화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정학적인 분쟁에 따른 에너지 안보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과 새롭게 확보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술, 글로벌 협력을 통해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한화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Cooperation in a Fragmented World)’을 주제로 지난달 16일부터 5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및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잇달아 만났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사진)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AES의 안드레스 글루스키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탈탄소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최대 재생 에너지 개발 기업인 AES는 최근 미국 텍사스에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 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어 김 부회장은 LNG운반선 등 선박 700척을 운영하는 글로벌 선사인 일본 Mitsui O.S.K. Lines(MOL)의 CEO 타케시 하시모토와 만났다. MOL은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기화해 직접 공급하는 LNG-FSRU(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 선박 등 탄소중립의 ‘브릿지 기술’인 LNG 인프라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강화해왔다.김 부회장은 또 이탈리아 최대 전력회사인 Enel의 CEO 프란체스코 스타라체와도 만나 태양광·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nel은 유럽의 주 전기 생산 원료인 가스를 대신해 태양광과 풍력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한편 브라질 등 남미 지역의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각 분과에 전담 임원을 지정해 글로벌 현안 논의와 관련 기업들과의 지속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한화는 이미 재생에너지의 생산(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한화건설), 수소, 암모니아 등 신재생에너지 저장·운송을 위한 솔루션 개발(한화, 한화임팩트), 미국과 유럽 등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해 발전·공급하는(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큐에너지) 사업모델을 구축했다.이에 더해 현재 인수 절차가 마무리 단계인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해상에서의 LNG 생산(FLNG)-운반(LNG운반선)-공급(FSRU) 인프라와 해상풍력설치선(WTIV) 등을 활용하면 육상뿐 아니라 해상에서도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세계 각지로 운송하는 ‘그린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한편 한화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위기도 해결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드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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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지역 농수산물 구매 기부, 나눔활동 적극 동참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계묘년 설을 맞아 지난19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본부장 및 김진용 본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350여만 원 상당 식료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이를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변 지역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광훈 본부장은 “고리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리본부는 앞서 기장쌀, 장안배 등 5천800여만 원 상당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그룹홈, 기장군장애인협회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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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협회, 전력신산업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스마트그리드·전기차 충전 인프라 유공자 포상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위원장 한밭대 조영탁 교수)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구자균)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받아 지난19일 ‘제4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컨퍼런스’에서 VPP산업 국내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언했다고 밝혔다.스마트그리드 산업 유공자 포상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유공자 포상,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포상 수여식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기여한 산학연 인사들에게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과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이 포상을 수여했다.이후 이어진 컨퍼런스에서 국내 VPP 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고려대학교 주성관 교수는 먼저 국내 에너지정책 이슈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향후 국내 VPP 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날 패널토의에서는 발제자 4명을 비롯해 박상희 과장(산업부), 박종배 교수(건국대), 조홍종 교수(단국대), 정우철 박사(LS일렉트릭) 등 총 8인이 참가해 VPP 관련 사례분석 및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VPP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2023년부터 시행될 제3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에 포함돼 있는 VPP 관련 정책들에 대한 관련 업계 종사자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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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 에너지 다이어트 10 거리 캠페인 진행대국민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동참 강조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6일 강남역에서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역내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캠페인은 작년 12월 서울역 인근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에서 진행됐으며 무릎담요, 넥워머 등 방한용품 배포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이 캠페인은 올 겨울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사용량의 10% 절감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 에너지절약 운동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LED 등 고효율조명 사용 ▲전력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이 주요 실천요령이다.공단은 이 밖에도 가전제품 A/S기사 방문 및 아파트 고지서 등을 활용해 가정에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요령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상훈 이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국민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라며 “실내 적정온도 18~20℃ 유지, 방한용품 활용 등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리며, 공단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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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개최1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 본격 시작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오는 2월 지자체 공무원 및 산업·건물·수송·신재생 관련 업체 관계자 등 공단 사업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공단 수요관리·신재생 정책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2023년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객 주요 관심사항인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 부문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정부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혁신 방안’에 따라 신설·확대되는 지원정책에 대한 각 사업 담당부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고객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종합설명회에 참석하는 모든 고객에게 KEA 지원사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원사업 총괄 안내자료’가 제공되며 주요 질의 및 답변 내용은 향후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도 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종합설명회에 대한 참가방법,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단 수요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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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기름보일러 사용 취약계층 무상점검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 현장점검, 개선사항 청취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3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 일대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를 방문해 동절기 한파대비 등유보일러 안전점검 및 효율 개선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현장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천 원 추가인상하는 변경내용을 수급자들에게 직접 안내·홍보했다.또한 겨울철 난방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토록 보일러 작동상태와 누유 여부를 점검, 보일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외부 청소도 진행했다.또한 공단은 이날 취약계층 각 가정에 틈새바람을 막기 위한 문풍지를 부착하고 이불, 가전제품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과정에서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한영배 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은 올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난방환경 개선 시범적 활동으로 향후 기름보일러 무상점검서비스는 대상가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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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지역 긴급보호아동 위탁가정 집수리 지원울산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협업, 에너지복지 노력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울산시 동구 긴급위기보호아동 위탁 저소득층 가정을 저에너지 고효율주택으로 고치는 ‘신박한 에너지 정리’를 완료했다고 지난11일 밝혔다.(사진)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창호·LED조명·장판·도배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도 창출한다.동서발전은 지난 2년간 울산시와 동해시 총 10곳에서 신박한 에너지 정리사업을 꾸준히 수행해왔으며 이번 11호 수혜가정은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추천으로 선정됐다.김영문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면 편리하면서 에너지효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에너지복지를 향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기습적인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3천100만 원 상당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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