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나서우수 인재의 선발 육성 대졸수준 200명 규모 채용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023년도 상반기 대졸수준(학력무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한수원에 따르면 일반모집(165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모집(장애인 20명, 취업지원대상자 15명)을 포함해 총 채용 규모는 200명이다.한수원은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 신입사원 채용은 우수 인재의 선발 및 육성을 통한 국내외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은 물론, 안정적인 전력수급 체계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함이다.특히 올해도 총 44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대부분의 공공기관 채용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회사”라며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총 439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 가운데 392명이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고용특별법에 따른 법정비율 3%를 초과 달성하는 등 한수원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한전KDN, 사창립기념 완도군에 생수 3만 3천병 기부생수 기부 나눔문화 제한급수 지역 주민생활 어려움 해소 동참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19일 전라남도 완도군청에서 2리터 생수 3만3000병 기부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행사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강성운 완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전KDN의 생수 기부는 50년만의 기록적인 가뭄을 겪고 있는 전남 남부 도서지역의 식수난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한전KDN의 기부 행사는 회사 창립 31주년을 맞아 시행된 것으로 생수 기부와 더불어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광주·전남 장애인시설 4개소에 전달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군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충 해결에 함께하고 국가적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전KDN은 2022년에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 이재민들에게 지역생산품을 기부한 바가 있으며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과 수해 현장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2호기 안전한 계속운전 다짐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 경제적 에너지 공급 실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5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안전한 고리2호기 계속운전 추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리2호기 기념영상 시청에 이어 계속운전 성공 추진 다짐 결의식 등이 진행됐다.고리2호기는 1977년 5월 26일 착공, 1983년 8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두 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운영허가기간이 만료되는 지난8일 밤 원자로를 정지했다. 고리2호기의 지난 40년간 누적 발전량은 약 1955억kWh로, 부산시민 전체가 약 9.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수원은 지난달 30일 규제기관에 고리2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4월에는 계속운전 안전성평가서를 제출했고 같은 해 12월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완료한 바 있다. 황주호 사장은 “계속운전은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과 동시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실현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고리2호기 계속운전 사업이 원전 10기 계속운전의 첫 단추가 되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하게 추진하자”고 말했다.한편 한수원은 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2025년 6월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동서발전, 울산지역 예술인들과의 상생 추진‘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 참여 기관 선정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활동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재)울산문화재단이 진행한 ‘2023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4일 밝혔다.(사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인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과 예술영역 확대를 목표로 기업·기관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협업 활동을 위한 프로젝트로 동서발전을 포함한 울산시설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5곳이 참여한다.동서발전은 지난 2022년 디에이드. 동렬 등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을 경주풍력발전소와 당진발전본부에서 열고, 제작한 영상을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게시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 도예가를 양성하고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 체험교육 등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지역장애인 예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은정 동서발전 홍보부장은 “울산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울산의 문화예술을 지원하겠다”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확산으로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산문화재단의 매칭으로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본사와 사업소에서 공연·전시를 추진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예술공연을 즐기고 공연·전시 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해 울산지역 예술인들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노닥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기술 경쟁력 제고 및 테크노닥터 급여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023년도 테크노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테크노닥터’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한수원 퇴직인력으로, 이 사업은 전문인력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테크노닥터를 매칭,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수원 동반성장 대표사업 중 하나다. 한수원은 원자력/수력 분야에서 기계, 전기, 계측제어, 방사선, 품질, 안전 등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퇴직인력을 희망 중소기업에게 추천하고, 해당 기업은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전혜수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 전문인력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실질적이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사업들도 끊임없이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수원은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테크노닥터에게 지급한 월급여의 50%를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
남동발전,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운영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체계 강화학령기 다문화가족 지원을 이어가 입학생 맞이학령기 다문화 아동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한국남동발전의 꾸준한 지원으로 네 번째 입학생을 맞이했다.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11일 진주시 상대동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3기 졸업식과 제4기 입학식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 교과목을 직접 배워 자녀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학부모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돼 현재 전국 26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진주에서는 2021년 3월 한국남동발전, 진주시,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설립돼 제1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진주다문화엄마학교는 2022년 1월 제1기 졸업생 11명, 8월 제2기 졸업생 11명을 배출, 22명 중 18명이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18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남동발전 관계자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잠재력 있는 자녀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국정과제 중 하나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2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3기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해 오늘 제3기 졸업생 10명을 배출, 동시에 제4기 입학생 9명을 맞이해 학령기 다문화 아동의 학교 적응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
동서발전,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 수소생산 업무협약 체결현대엔지니어링과 2026년 연간 2.4만톤 수소 생산 추진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 본사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수소생산 및 수소 활용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현대엔지니어링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재활용 플라스틱 자원화 수소 생산사업 ▲수소 활용 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소 및 암모니아 활용 발전연료 사업 ▲풍력·지열·태양광·소형원자로 발전사업 활용 그린수소 생산사업 ▲해외 그린수소·암모니아 개발 및 터미널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향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확장해 현재 운영 중인 발전소 연료를 수소·암모니아 혼소에서 순차적으로 수소의 비율을 높여나가 수소 100%의 무탄소 전원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김영문 사장은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폐기물을 재순환해 친환경적 발전연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래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는 주로 해외에서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생산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내 무탄소 발전연료의 점유율을 높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중진공과 협업 중소기업 신사업 전환 지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협업해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구조혁신지원사업은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가 기업의 경영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디지털혁신, 경영·생산조직 재설계, 인력 재배치·효율화 등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촉진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의 비용 부담은 없다.사업 세부내용은 ▲신사업 분야로의 업종 추가·전환을 위한 사업전환 컨설팅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컨설팅 ▲노동환경 변화에의 능동 대응을 위한 산업·일자리전환 컨설팅과 후속 연계사업 지원이다.사업전환 승인 시 저금리 사업전환자금, 세제혜택, 노동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 등을 지원한다.한수원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등 한수원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은 우선적으로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전혜수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중진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참여 및 우선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접수처에서 사업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 후 한수원 동반성장부로 신청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
한전, ‘PPA 전용 전기요금제’ 언론보도 해명“산업용 전기요금 보다 50% 이상 비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달라”한전(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3일자 국민일보 등에 보도된 기사 “산업용 전기요금 보다 50% 이상 비싼 PPA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으로 PPA 사업 좌초위기“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한전 관계자는 전기요금은 고정비 일부를 전력량요금으로 회수하는 구조이나, PPA 고객은 재생e전력 사용에 따른 한전 전력사용량 감소로 적정 고정비를 회수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 일반 고객의 부담으로 전가된다고 했다.전기요금에서 고정비는 기본요금으로 회수하고, 변동비는 전력량요금으로 회수하는 것이 원칙이나 고객의 기본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고정비의 일부를 전력량요금으로 회수하고 있는 구조다.고정비는 발전소, 철탑, 전주 등의 건설 및 운영비용, 변동비는 연료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에 PPA 전용 전기요금은 고정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전기요금과 유사한 수준에서, 기본요금은 높게하고 전력량요금을 낮게 설계했다.다만 하나의 표준요금인 PPA 전용 전기요금은 재생e 발전원 및 사용 규모, 계절별‧시간대별 전력사용형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요금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한전 관계자는 “PPA 전용 전기요금제에 대한 고객의 이해증진 및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일을 당초 1월 1일에서 3월 31일까지 유예했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서발전, 에너지효율 개선 봉사활동 시행울주군 저소득층 대상 LED조명, 창호 등 교체 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2일 울주군 취약계층 가구를 ‘신박한 에너지 정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에너지효율 개선공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 LED조명·스마트플러그·인덕션·창호·도배 교체공사 등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김영문 사장은 “높은 에너지요금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울산지역 저소득층 예비 초중 학생에게 책가방·도서·독도사랑 볼펜 등 신학기 학용품을 전달했다.
-
한수원, 원전 생태계 살리기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최우수작 3천만원 포함 총 6팀 6천5백만원 상금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3일 원전산업에 대한 학계의 연구 기반 확대와 위축된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원전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예정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동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출된 연구논문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최우수 3천만 원 등 총 6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논문은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시행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원전산업에 대한 학계의 연구가 활성화되어 원전산업 생태계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논문은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접수하며 수상작은 7월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동서발전, 보훈 가족 지역 농축산물 100세트 전달3·1절 기념 국가유공자 가족 감사 마음 전해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에게 지역 농축산물 지원 전달식을 지난 27일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보훈지청과 함께한 전달식은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100가구에게 한우 불고기(1kg), 지역 쌀(5kg) 등 지역 농축산물 세트를 전달했다.지역 농축산물 세트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농축산 업계를 돕기 위해 선정됐으며 내달 2일부터 각 보훈지청 소속 구군별 보훈회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신용민 사회공헌부장은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편으로는 지역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판로를 지원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상이군경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후 냉난방기 2대를 교체하고 12월에는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 성금을 보내는 등 국가에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