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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지역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시행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체육 인재 꿈나무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남부발전 하동본부는 지난19일 하동군청에서 하동군수,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 하동본부장, 금남고등학교 야구 감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고등학교 야구스포츠클럽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금남고등학교 야구스포츠클럽은 지난 12월 1일 스포츠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 육성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새로운 도약 사례로 경남의 9번째 고교야구팀으로 창단됐으며 빠르게 팀을 정비하며 내년 첫 대회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기인 하동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야구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가 지역인재 육성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 대상 장학금 지원 및 결연아동 후원, 관내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자립지원금 등 지역상생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시행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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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화학물질 취급자 안전체험 교육 시행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1일, 9일, 13일 3회에 걸쳐 청주시에 소재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형 특별교육을 발전사 최초로 개설해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체험교육은 남동발전 화학물질 취급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화학사고 대응 실습 ▲유해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화학물질안전원과 지속해서 업무 협업해 발전 현장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확대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전사업소 화학약품 취급설비를 점검하고 개선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이해도 향상을 위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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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농산물로 장애인 제빵사가 만든 쿠키 지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15일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영농형 태양광 실증설비에서 수확한 밀로 만든 쿠키 1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동서발전은 영남대학교와 연구과제로 추진 중인 영농형 태양광 실증설비에서 우리 밀 500kg을 수확하고 지역사회 사회적기업인 ‘시민베이커리’소속 발달장애인들이 쿠키를 제작해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성공) 카페’에 지원했다. 김영문 사장은 “농지이모작을 통해 농사를 지으며 전기도 생산하는 친영농형 태양광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울산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쓰여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발자취 프로젝트 상설 1호점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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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현수막 새활용 미술봉사 시행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현수막을 새활용하여 만든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작품을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탄소중립 봉사활동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본사 임직원의 業 연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 소재 예술기업인 ㈜로타트의 작업장에서 그림 그리기 재능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실행의제인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임직원 약 10여명이 참여, 부산의 상징인 ‘바다’를 주제로 캔버스에 아크릴물감을 활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완성된 그림들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동래역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수막 캔버스 업사이클링 시민 전시회’(주최 부산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전시작품으로 활용되며, 이후 부산 내 노인문화센터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참여기관 직원 봉사작품, 동아대 미대, 지역예술인 및 일반시민들의 작품 등을 모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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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마음 한뜻’ 모아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30일 전북도, 전북은행, 굿네이버스 등 지역 내 기관 .기업, 비영리단체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30일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도내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취업 연계를 위한 ‘자립의 날’ 행사에 참가해 업무협약을 맺고 면접교육․채용상담 등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사진) ‘잡아드림 면접-Day’라는 이름으로 이날 오전부터 펼쳐진 현장 채용 상담 행사에는 부스에는 ㈜코솔러스, ㈜카이테크 등 도내 중소기업 16곳이 참가해 2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을 맞았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잡아드린 면접-Day 행사는 올해까지 모두 32개 기업이 참여하고 11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일자리를 찾았다. 오후에는 지원 사업에 함께한 기업‧기관 간 다자간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전북도와 道 자립지원전담기관, 전북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새만금개발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등 9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기관별 역할도 논의되었다. 전기안전공사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은행이 경제적 지원과 멘토링 역할을 담당하고 연구개발특구본부가 채용기업 모집을, 토지주택공사와 법률구조공단이 각각 주거, 법률 권익 지원을 맡았다. 비영리재단인 굿네이버스는 청년들에게 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기금 연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각 기관․기업이 개별적으로 해왔던 분야들을 일원화 하여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전북도가 한발 더 앞서나갈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살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드림 ON!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을 위한 후원과 멘토링은 물론, 장학금, 취업 지원까지 홀로서기에 나선 이들 청년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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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역경제 발전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24일 한전KDN 본사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한국양파연합회(회장 배정섭), 한국마늘연합회(회장 오충규)와 ‘지역경제 발전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제공·결합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윤흥구 한전KDN 부사장을 비롯한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충규 한국마늘연합회장, 배정섭 한국양파연합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공공기관과 지역 유관기관의 지역경제 발전,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향후 실천에 대한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가명처리 및 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 교류 ▲마늘·양파 산업의 발전과 생산 농가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농업인 복지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KDN이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될 가명정보 데이터 결합은 전남진흥원, 한국양파연합회, 한국마늘연합회의 농작물별 농업인 정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정보를 결합해 농업인의 지역별·연령별·재배 면적별 주요 질병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농업인 복지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흥구 한전KDN 부사장은 “농업인 복지정책에 필요한 공공기관과 지역 유관기관의 데이터 결합 및 분석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업무를 통해 축적해 온 결합전문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명정보 결합 및 분석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와 국민의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21년 9월에 산업통상자원분야 제1호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에너지 분야의 통계작성 및 연구목적, 공익적기록 보존 등에 활용될 다양한 가명정보결합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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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무분별한 입찰참여 방지위한 대책 마련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26일 브로커가 개입된 무분별한 입찰 참여를 근절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동서발전은 신의성실을 기반으로 한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낙찰에 따른 이익제공 조건 등 브로커의 입찰참여 유도, 불공정행위에 입찰자 개입 금지 △계약상대자는 제조자·공급자 선정 및 관리 등 계약상의 모든 의무 직접 이행 △의무 위반 시 낙찰자 선정 배제·계약보증금 귀속·계약해지·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강도 높은 공공입찰 대책을 시행한다. 최근 일반사업자가 사업자등록만 하면 전자조달시스템를 통해 쉽게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공급능력이 없는 일반사업자가 낙찰 시 브로커에게 수수료를 받고 계약이행을 전가하는 행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공급능력을 갖춘 선의의 사업자는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거나 브로커 개입에 따른 가격 왜곡으로 기자재 품질이 저하되는 등 공공입찰 질서를 훼손하는 행태가 심화되는 상황이다. 김영문 동사장은 “브로커 개입에 따른 시장가격 왜곡을 방지하고 공급능력을 갖춘 선의의 입찰자를 보호하는 것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국가 기간산업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조달시장의 불공정행위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공공입찰 대책과 함께 불공정행위 발생 시 사안의 중요도 등에 따라 입찰방해행위를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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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인적자원개발 최우수 기관 선정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19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2020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재인증을 추진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한수원은 ‘탄소중립 청정 에너지리더’라는 비전 아래 ‘안전제일·원전 수출 10기·원전 이용률 10% 향상·계속운전 10기·양수발전소 10기 운영’이라는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인재육성을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인적자원개발 조직·인력을 확대하고, 자발적 학습을 촉진하는 교육 훈련 혁신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직무와 관련한 지식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인적오류 예방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교육방식을 발굴해 직원들의 교육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인적자원개발에 부단히 힘쓴 결과 이번에 정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업별 맞춤형 채용을 확대하고 개인과 조직목표를 연계한 경력개발경로 가이드 제공으로 직원들의 역량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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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수도요금 동결’ 선언… 혁신 성과로 국민 부담 줄인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수도요금 동결’로 국민에게 돌려준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노동조합과 함께 9월 6일 대전시 본사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식은 8월 31일에 정부가 발표한 추석 물가 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과 기업고객 등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수도요금을 동결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최근 생산비용 상승으로 우리 공사는 향후 연간 약 370억원의 수돗물 생산원가 상승이 전망되나, 디지털 전환 등 혁신 노력을 통해 요금 동결을 위한 여력을 마련했다”며 “사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민생경제가 안정될 때까지 물가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각자 영역에서 경제 회복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은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며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요금 동결과 관련해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TF를 꾸리고 △국내경제 여건 분석 △내부 투자계획 △혁신 기반 생산원가 절감 방안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에너지 비용 상승 등에 따라 향후 연간 약 370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 요금 인상이 아닌 원가절감 등 자구 노력 방안을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 이날 선언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사업 운영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원가 상승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향후 2년간 요금을 동결한다. 신규 개발지역에 대한 용수 수요 적기 대응 등으로 수도사업 매출액을 연간 약 262억원 증가시키고, AI 등 디지털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한 스마트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설가동 전력요금, 약품비 등 생산원가도 연간 165억원 절감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생산하는 광역 상수도는 지자체, 기업 등에 공급되며, 지자체는 이를 활용해 수돗물의 최종 소비자인 국민에게 공급한다. 이러한 국가 상수도 공급체계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요금 동결 선언은 지자체 수도요금 인상요인 완화에도 긍정적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기준 광역 상수도는 지자체가 국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지방 상수도) 원가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어, 지자체와 국민 부담은 물론 경제 전반의 생산원가와 소비자물가 상승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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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 참가로 청년취업 지원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달 26일부터 양일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최된 ’23년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사진) 전남도, 광주시, 전남교육청, 광주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광주‧전남권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의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한전KDN은 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청년에게 향후 취업 진로와 채용 상담을 제공하여 지역발전 혁신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일원으로 참가했다. 전남 도내 7개 대학 등 광주‧전남권 대학과 함께 한전KDN, 한국전력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기업 등이 개설한 각 부스에서는 대학 진학 상담 및 모집활동, 공공기관 소개와 인재 채용 상담 등이 펼쳐졌고 입시 관련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도 열렸다. 한전KDN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전 지역 청년들이 겪는 진학 및 취업 고민 상담과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광주‧전남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정착까지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채용담당 직원과 광주‧전남 출신으로 회사 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IT/통신/전기 부문 선배들이 취업 상담자로 참가해 한전KDN 홍보와 취업 합격을 위한 경험 등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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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술 열린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주민과 소통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열린도서관이 지난1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김천 지역주민과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3주간 운영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 열린도서관은 김천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만들기, 요리 활동,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1일부터 3주간 5회에 걸쳐 진행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80명이 참여했으며 열린도서관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와 장마로 피로해진 지역주민들이 편히 머무르면서 슬기롭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무더위 쉼터이자 문화 쉼터가 됐다. 한국전력기술 열린도서관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린도서관에서 봉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개설하여 운영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 열린도서관은 지역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전력기술은 동화책을 활용한 요리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소 거부감을 느끼는 식재료에 관한 동화책을 읽고 직접 요리하고 먹어봄으로써 오감이 즐거운 체험학습 시간이 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