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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사내벤처의 ESG경영 실천, 혁신기술 기반 청년창업 지원한국중부발전은 지난28일 충남대 창업교육센터에서 사내벤처 독립분사 법인 SHI텍㈜, 파워테크솔루션㈜가 출연한 성과공유 재원(2천만원)을 활용해 혁신기술 기반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중부발전은 사내벤처 육성·지원 체계하에서 독립분사에 성공한 사내벤처의 영업이익 중 일부를 기부 재원으로 출연하고 더 나아가 민간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일자리 선순환을 위해 충남대 창업교육센터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기술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등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출연된 성과공유 재원은 농촌 지역의 부족한 노동력 문제해결을 위해 개발 중인 충남대 농업용 물류 로봇 개발 창업팀‘로베스트’의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교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 3D프린터 보관대, 진공성형기 등을 구비해 학생들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실현 가속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SG경영처 서한석 처장은“앞으로도 사내벤처의 기부를 통한 민간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ESG경영 실천을 만들어 내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7월 친환경, 산업안전 강화 분야 신규 사내벤처 아이디어 2건을 발굴했다. 저탄장 자연발화 방지를 위한‘친환경 약제 개발’과‘석탄 컨베이어 안전사고 방지 제품 개발’아이디어이며 선발된 사내벤처는 회사와 2년간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시제품 개발에 매진하여 앞서 분사에 성공한 SHI텍(주), 파워테크솔루션(주)을 뛰어넘을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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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전국 창업·벤처기업 성장지원사업 지원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와 함께 지난27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 창업·벤처기업 성장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한수원은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벤처기업 중 ESG 경영기반 체계를 갖추고 성장이 기대되는 25개 기업에 각 1천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 5곳에는 내년 4월까지 ESG 및 IR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한수원의 지원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ESG 기반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조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창업·벤처기업들의 발전뿐만 아니라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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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 나서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본부장 유동석)와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22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의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비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내용은 영월본부가 향후 6개월에 걸쳐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영월군 일자리청년사업단, (사)한국스타트업전문가협회 등과 협업하여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3단계 프로그램은 영월 Innovation 플랫폼을 활용한 청년창업 및 지속성장 모델로서,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의 역량을 활용한 사업이다. 유동석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올해 회사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영월 폐광지역 청장년 창업 지원(2.5억원) 및 추가로 청년 창업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1억원)함으로써 우리 영월빛드림본부와 영월군이 상생발전 가치에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상생에 기여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20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스쿨(실전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푸드테크 활성화 지원, 스타트업포럼 개최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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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기후위기 친환경 생활습관 전파 어린이 일기장 후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20일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과 함께 남부발전 본사 및 전국 발전소 인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부산시 어린이도서관 등 약 100여개소의 어린이 1만명에게 기후일기를 배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후원은 남부발전 본사 및 전국 8개 발전소 소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일상 속의 친환경 실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이 후원한 기후일기는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그린 캠페이너’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일상 속 기후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적도록 구성돼 있다. 남부발전의 기후일기 보급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2022년에 부산의 초등학교, 아동센터에 보급(3000명 배부)·시행됐다. 이승우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탄소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에 이어 기후일기 보급 캠페인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정한 환경을 가꾸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토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학교의 높은 만족도와 어린이들의 기후변화 인식 태도 개선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남부발전 소재의 전국 발전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