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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다문화가정 자녀지원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의 꾸준한 지원으로 여섯번째 입학생을 맞이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9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지난11일 밝혔다.(사진)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 교과목을 직접 배워 자녀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또한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학부모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되어 현재 전국 2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진주에서는 2021년 3월 한국남동발전·진주시·(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설립되어 제1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진주다문화엄마학교는 2022년 제1,2기 졸업생 22명, 2023년 제3,4기 졸업생 18명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총 40명 중 34명이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3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졸업생은 “5개월동안 공부와 일을 병행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집에서 직접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이번 다문화엄마학교 덕분에 자녀교육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잠재력 있는 자녀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국정과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기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해 졸업생 7명을 배출, 동시에 제6기 입학생 9명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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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달 29일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일본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의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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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제59회 정기총회 개최대한전기협회는 지난달 27일 전기회관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총회에는 100여명의 협회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 및 제1차 임시총회 결과와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3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총 2건의 승인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산업과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대한전기학회는 협회 이사회 임원기관으로 기술기준 관련 심의 및 자문협력 등 학회 소속 전문가 활동을 장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은 김정태 대진대학교 교수, 이상훈 한국재료연구원 단장, 홍순찬 단국대학교 명예교수에게 수여됐다. 올해 대한전기협회는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발맞춰 정책연구, 표준제정, 인력양성 등 고유의 업무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는 한편, 전기산업계 모두가 만족하며 신뢰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도약해 나아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술표준 및 기준’을 개발하고 신성장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AI, 기후변화에 대비한 미래 전기기술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 대독을 통해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 및 전기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항상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자세를 통해 대내외적인 신뢰도와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시행 예정인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전기계 중심단체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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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달 31일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공사는 을지연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비상대비업무 현안 토의를 추진하여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에 기여했다. 직장민방위대를 편성·운영하면서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은 물론 위기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방독면 착용훈련, 심폐소생술훈련 등을 통해 생활 안전 민방위 교육에 힘쓰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앞으로도 국가비상사태 또는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생활 안전 우수기관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소 안전점검 및 관리자들을 교육하고 민방위 장비 및 물자 관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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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글로벌 봉사 시행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사장 염진수)이 지난달 30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 및 한수원이 참여하는 원전 예정지역인 코닌 시(市)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난5일 밝혔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24명, 한수원 직원 6명 등 총 30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600여개를 만들고 바르샤바 대학 및 코닌의 초중등학교, NGO 기관 등에서 태권도, 풍물, K-pop 댄스 등 문화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이들 학교 총 3곳에 모두 1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번 봉사활동 기간 동안 세계태권도연맹의 태권도 시범단이 폴란드 바르샤바의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공연, 품새 지도 등 태권도 알리기를 통해 양국 간 교류 강화에 앞장섰다. 봉사에 참여한 김은수 한수원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폴란드 현지 주민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폴란드 코닌 현지 주민들은 태권도 등 한국 전통 문화공연으로 한국과 한수원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수원은 지난 2023년 처음으로 폴란드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폴란드와의 우호적인 우호적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2022년 10월말 폴란드 민간발전사인 ZE PAK 및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폴란드에 한국형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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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취약계층 위한 설맞이 나눔행사 시행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벌였다. 서부발전은 지난6일 충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25개 사회복지단체에 3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떡국키트를 전달하는 ‘2024 노사합동 설명절 나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서부발전 상생협력처장과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을 비롯해 태안군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태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으로부터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어 7일에도 태안 서부시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 전통시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 말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한 1억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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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2024년판 전기 표준품셈 발간대한전기협회는 지난29일 총 118개 제‧개정 항목이 반영된 2024년 전기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사진) 표준품셈이란 단위품셈에 관한 정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서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며 단위 공종별로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양을 뜻한다. 대한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충실히 관리업무를 이행하고 있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변전‧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 설비공사, 소방전기설비공사 등 10개 분야 84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현실에 맞게 제·개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2024년 개정판에는 ‘소방전기설비공사’와 신공법을 반영한‘원형 콘크리트 접지극 매설’품이 신설됐다. 지난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과 동시에 소방전기설비 수요가 증가돼 2023년 상반기 표준품셈을 정비해 제10장 소방전기설비 부문을 신설하면서 10종의 신설 품을 제정하게 됐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전담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한편 신기술, 신공법 및 비대면 동영상 현장실사 등 관련 품셈의 적기 반영을 통해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충실한 현장실사와 실효적인 연구자료 수집 및 전문 기술인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적정하고 객관적인 품셈의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전기설비는 발주기관 및 시공사 등과 TF팀을 구성해 품을 개발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제정 됐으며 전기공사업계의 변화에 맞춰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개정 작업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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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기부금 전달한국중부발전은 지난24일 본사 사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중부발전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민간대상 사업으로는 에너지 취약계층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및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기관대상 사업으로는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선정해 온풍기, 전기난로 등 온열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호빈 사장은 “새해를 맞아 시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두루 살피고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ESG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가스요금 급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보령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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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수력원자력◇상임이사 임명 △품질기술본부장 장희승 ◇본부장 임명 △엔지니어링본부장 김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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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농어촌 ESG활동 상생협력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ESG 활동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18일 제주에서 열린 2023 농어촌상생기금 사업활성화 유공단체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활동 및 상생협력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어촌 ESG인정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농어촌 상생기금 사업활성화 유공에 대한 동반성장위원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남동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농어촌 ESG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농어촌 ESG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해 농어촌상생기금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의 농어촌지역 ESG 경영을 공인하고 그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농어촌 지역 내 환경 이슈 해결을 위한 노력, 상생협력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성과, 대내외 소통 및 참여노력 등 농어촌지역 ESG 경영을 위한 E(환경)부문, S(사회)부문, G(거버넌스)부문 등 3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강원도내 산불과 태풍 등으로 발생한 폐목재를 업사이클링해 부가가치 창출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청년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왔고, 어촌지역 해초류(잘피) 이식을 통한 블루카본 탄소중립 사업을 진행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살고 싶은 농산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농산어촌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2023 쓰담달리기’를 통해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지역특산품을 제공해 환경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