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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인정패 수상한국중부발전은 지난18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4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ESG실천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인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 및 ESG 지원활동 여부, 세부 수행 내용 등을 측정해 그 활동 내용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김호빈 사장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 리더로서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조성 등 농어촌이 직면한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23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염생식물 이식, 인공어초 설치 및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지원 △어패류, 홍해삼 등 종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농촌지역 마을 태양광 발전소 설치 지원을 통한 에너지복지 실현 등 활발한 ESG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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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포상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은 2023년 한 해 동안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직원을 포상했다. 서부발전은 지난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감사실 주관으로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시상식은 능동적인 업무수행으로 근무실적이 탁월하거나 예산 절감,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부서, 개인을 격려하는 연례 행사다. 감사실은 일선 부서의 추천을 거쳐 심사 후보(19개 부서, 18명)를 정하고 현장실사와 서면심사로 수상 대상을 가렸다. 그 결과 평택발전본부의 복합발전운영부가 계통연결을 조기 유도하고 기동용 보일러 운영 방법을 개선해 예산 11억2000만원가량을 절감한 공로로 부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본사 에너지효율화사업부와 태안발전본부의 그린환경부가 각각 에너지 신사업 영역 개척, 수익확대 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본사 발전운영실과 윤리준법부, 김포발전본부의 기계부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민용 서인천발전본부 환경화학부 주임 등 2명은 서인천발전본부의 환경부 장관상 수상에 기여해 우수상을, 임성필 본사 ICT총괄실 차장 등 3명은 서부형 운영체계(OS)인 ‘온북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 부문에서는 송하영 본사 발전계획부 차장이 전력거래소에 발전설비 운영 문제점을 제시하고 관련 기준을 개정함으로써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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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동서발전사랑하는 동서가족 여러분, 그리고 협력기업 직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용은 상상의 동물이지만 뛰어난 사람이나 성공을 상징하기도 하고, 오행에서 푸른 색은 성장, 진취 이런 뜻입니다. 새로운 해, 갑진년을 맞이하여 우리 동서가족 여러분 모두 용과 같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동서가족 여러분,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한해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히, 또 도전적으로 업무에 임해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우리 동서발전은 에너지전환의 기틀을 다양한 측면에서 마련하고 있고, 새로운 사업성과도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주 수소복합 발전소와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 BESS 사업이 결정되어 제주가 이제 우리의 사업지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제주는 별다른 기반이 없어 네트워크를 만들고 설득하는 과정이 녹록치 않았는데 관련 처실들이 함께 정성을 기울인 덕분에 사업권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곡성 양수발전이 오랜 준비 끝에 사업권을 따내 중단되었던 양수발전에 재진입하는 쾌거도 이뤄냈습니다.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도 500MW, 2기의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어 새로운 수도권 사업소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신재생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사업소를 확대하여 경인지사가 만들어졌고, 충주, 포항, 대전 등에서도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여러분들의 근무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서가족 여러분, 제가 부임이후 2년 반이 지나고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할 시간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임하면서 우리 동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그러한 일을 잘 수행해 나갈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줄곧 말씀드려 왔습니다. 방향과 관련하여 첫해에는 신재생으로의 전환, 절전이 발전이라며 효율화사업, 그리고 협력업체와 지역이 함께 해 나가야 한다는 상생을 이야기했고, 작년에는 공공기관인 점을 내세우면서 동해안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산림바이오, 쓰레기문제, 축분의 냄새를 해결할 수 있을 만한 방안도 강구해 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일들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기존 상명하복식의 딱딱한 조직이 아니라 말랑말랑한 유연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제 우리들의 기본 조건으로 되었고, 조직문화도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난주 발표된 청렴도 평가결과가 여전히 3등급이 나와 좀 아쉽긴 하지만 오히려 조직이 유연해진 결과라는 해석도 있고, 아직은 더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저는 제가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오늘 여러분에게 여러분들과 공유했으면 하는 말씀을 몇가지 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여러분들께 수차례 말씀드렸던 내용이라 식상할 수도 있지만 다시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첫째는 일하는 방식과 관련한 혁신입니다. “혁신, 참 좋지! 근데 어떻게 하란 말이야?”하고 아직도 묻고 계십니까? 계속 강조하지만 혁신은 대단한 변화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일을 왜 하는 것인지 즉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지금 상황에서 이런 방식으로 하는 게 맞는지 한번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먼저 일의 본질 찾기입니다. 달을 보라는데 손을 보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성찰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상황 변화의 인식과 대응입니다. 여러분, 모두 아시다시피 챗GPT는 하루아침에 세상을 바꿔 놓았습니다. 일하는 방식을, 공부의 방향을, 창작의 정의를 바꾸고, 노하우의 대중화를 확실히 이루어 냈습니다. 챗GPT가 몇초 만에 내놓을 수준의 보고서를 쓰느라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끊임없이, 또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옳은 일과 그른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옳은 때와 그른 때가 있는 것입니다.’ 상황이 변하면 해야 할 일이 달라져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내 일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트렌드를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많이 해왔던 ‘관행대로’‘전임자가 했던 기준에 따라’ ‘무난하게’ 일하면 혁신은 너무 먼 곳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챗GPT를 잘 활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질문력이라고 합니다.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려면 질문을 잘해야 한다는데, 여러분도 어떤 일을 할 때 좋은 질문을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에너지 전환은 이제 현실입니다. 에너지전환은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과 관련해 에너지전환에 대해 방향과 속도에 대해 다양한 논의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원유나 LNG 시추를 확대한다는 말도 들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에너지전환은 그러한 문제가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향을 정할 때는 가까운 곳이 아니라 멀리 보면서 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년 앞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 앞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때에도 그런 논의들이 지속될까요? 우리는 이제 그러한 논의에 귀를 기울일 것이 아니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과 그 개발이 초래할 변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영농형 태양광 관련 법은 언제쯤 개정되고, BIPV는 언제쯤 상용화될 것인지, 해상풍력의 발전은 어떤 속도로 진행될까? 그렇다면 해상풍력 배후단지는 언제 어디에서 준비하는 것이 타당할까? 더 나아가 태양광 풍력의 간헐성을 통제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기존 계통망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ESS와 양수발전, 그리고 수소는 어느 정도와 속도로 도입될 것인지, 수소를 수입할 것인지 국내에서 생산할 수는 없는지를 고민하고, 수소생산을 위한 실증사업 등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또 마이크로 그리드의 도입, 그와 관련한 VPP사업 준비, 소수력, 산림· 축분· 하수슬러지 등을 이용한 바이오발전 등 유연화 전원 확보 등도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처음에 제가 제시했던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상생도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 반드시 능동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를 둘러싼 환경변화가 빨라서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기 어려운 때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어떤 변화에도 대처할 만큼 유연하다면 변화의 회오리가 몰아쳐도 두렵지 않습니다. 제가 3년째 유연한 조직문화를 그렇게 강조하고 있지만 우리 조직문화가 바뀐 게 맞는지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청렴도 3등급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조직문화라는 게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고, 유연한 조직환경이라는 관성을 만들려면 더 강력한 충격과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급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과거에 하던 방식대로 돌아가려는 관성을 깨뜨리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를 더 과감히 도입하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고 의견을 제도화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예술로 공연 장면처럼, 여전히 무리한 명령식 지시나 상사모시기 관행 등이 상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간부들은 ‘정말 많이 변했다’고 하는데, 직원들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누구의 말이 더 맞을까요? 아직까지 조직문화 체감에 대해 괴리가 큽니다. 간부와 직원의 인식이 다르다면 간부가 잘못 생각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저의 판단이긴 합니다만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자세를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혁신과 전환의 전제는 안전과 청렴성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같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분투(Ubuntu)라고 했습니다. 한 선교사가 아프리카 한 마을에서 애들에게 저곳까지 가장 먼저 갔다오는 사람에게 사탕을 주겠다고 했답니다. 그러자 애들은 서로 모여 손을 잡고 갔다오더랍니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무조건 빠르게 가는 것이 좋은 게 아니기 때문에 절차를 반드시 지켜야 하고, 우리만 혼자 가는 게 좋은 게 아니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협력사, 같은 업종에 있는 중소기업이 같이 가야 합니다. 안전은 한번만 놓쳐도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현장에 계신 동서가족 여러분, 안전 관련된 작은 절차까지 철저히 준수해서 여러분과 또 우리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을 함께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안전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에서 스스로 점검하고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자율점검하는 시스템도 철저하게 정착해야 할 것입니다. 자율점검과 함께 상호견제를 통해 더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어나가도록 시스템을 더 정교하게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서가족 여러분, 연휴에 새해를 다짐하는 새로운 계획을 좀 세우셨나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024년 첫날을 시작했고, 그 첫 근무일인 하루를 맞았습니다. 우리모두 모여서 새해 첫날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오늘 같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면 우리의 찬란한 미래는 성큼 우리 앞에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오늘을 위해 여러분 모두를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시한번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2 사 장 김 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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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남동발전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승천하는 용의 강한 기운을 받아 사우 여러분 모두 행복 가득한 1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전력산업의 저성장 기조,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 여기에 전력 그룹사의 재무 악화와 이로 인한 경영 부담도 상당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 경영 여건으로 지난해는 우리에게 참 고단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동토에도 꽃은 피듯이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값진 결실을 만들어냈습니다. 제주 어음풍력발전 준공, 덕적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획득, 고성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 착공, 분당 현대화 발전사업 변경 허가 취득 등 신규사업들이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습니다. 또한 2년 연속 흑자 달성과 부채비율 개선을 통해 재무 건전성 조기확보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정보보호의 날 국무총리 기관 표창, 적극 행정 유공과 한국 에너지 대상 등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성과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여름 역대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되는 악조건에도 피크 기간 발전설비 무사고, 무고장 운전으로 국민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했고, 발전소 현장에서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중대 재해 제로화를 이루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낸 이러한 성과들을 보면서 남동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회사를 위해 헌신과 노고를 다해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사우 여러분! 올해는 대규모 신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입니다. 고성 천연가스발전사업, 분당현대화사업 등 대형사업 착공과 신규 해상풍력사업 등을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반면, 모기업의 재무 불안은 우리 회사의 재무구조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노후화력 대체부지 선정, 영흥 3,4호기에 대한 대체 사업확보 등 회사의 미래를 위한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회사의 신규사업추진을 위한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그래서 올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전 직원이 화합하고, 단합해 ‘하나 된 KOEN’의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할 때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전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서야 합니다. 위기는 도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회사의 현실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공감할 때 단합된 힘이 나옵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빼어난 역량의 여러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머리를 맞댄다면 재무구조개선, 신규사업 등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원칙에 따른 업무처리가 이뤄져야 합니다.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기본을 지키지 않아 조직이 위기에 빠지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과 원칙에 따른 업무처리입니다. 따라서 업무 시작 전에는 항상 규정과 절차를 먼저 살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법령과 사규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점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우리를 지켜보는 국민적 시각이 갈수록 엄정해지고 있습니다. 공기업 종사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한번 더 돌아보고, 근무 기강을 확립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직무 관련 정보를 활용한 사익 추구 행위에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회사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업무자세로 국민 신뢰 확보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안전 최우선 경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각오로, 안전 위주의 사업장 운영에 힘써주십시오. 협력기업과 상시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위해요소 사전 제거,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 전환, 안전시설 투자에도 힘써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남동 사우 여러분! 저는 올해를 시작하면서, 어떤 위기와 어려움이 닥쳐도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우리 KOEN을 국내 최고의 발전공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당장 눈앞에 마주한 경영 위기와 여러 현안으로 고민할 것이 많지만, 저는 여러분의 뛰어난 역량을 믿기에 남동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 갈 자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모두 똘똘 뭉쳐 서로 힘을 나누고, 하나 된 힘을 발휘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곧 우리 남동의 희망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마주할 현실이 녹록하지는 않겠지만, 노사 모두 한마음으로 혼연일체되어 2024년을 남동발전의 역사에서 가장 빛난 한해로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리며, 신년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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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한국수력원자력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상상 속 동물이지만, 가뭄이 들었을 때 비를 내려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용의 해를 맞이하여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들이 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우리 회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뒀습니다. 24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했고 통합경영관리체제와 엔지니어링 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신한울 2호기와 새울 3,4호기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공급과 시공 계약을 빠르게 진행해 원전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공급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수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습니다. 혁신형 SMR을 세계 시장에 선보였고, 영동과 홍천, 포천 등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착실히 추진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일궈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올해는 더 큰 성장을 이뤄야 하겠습니다. 해외 원전 10기 수출, 원전 생태계 활성화, 원전 10기 계속운전이라는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신발 끈을 조여 매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사회적인 역할은 무거운 만큼 의미도 큽니다. 저렴하고 풍부한 에너지 공급으로 전기요금 안정화에 이바지해야 합니다.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 그리고 혁신형 SMR과 원자력수소, 신재생에너지원 등으로 탄소중립 시대를 견인해야 합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을 만들고, 산업을 일으키는 에너지를 만드는 일은 얼마나 뜻깊은 일입니까. 인생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가치 있는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우리의 일이 고난도의 일일지라도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서로 응원하면서 자랑스러운 한 해를 만들어나갑시다. 우리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로 도약하는 2024년을 위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통합경영체계를 완전히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통합경영관리와 엔지니어링체계 전환은 원전 안전성을 높이고 선진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초격차 원자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기술로 지은 바라카원전 운영체계를 우리의 운영체계가 아니라 다른 나라의 것을 쓰는 이유를 냉철하게 생각해봅시다. 우리 발전소의 평균 성능지표가 미국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도 따져봅시다. 우리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야만 미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업무 시스템에 익숙해지려면 불편한 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상황에 맞춰 통합경영관리와 엔지니어링체계를 올바르게 정착시키면 원자력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구성원들이 새로운 체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 개발도 필요합니다. 원자력 안전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운영체계 고도화로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여서 원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절치부심(切齒腐心)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경제성을 기반으로 원전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원전 운영에도 경제성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평가 단위를 세분화해서 예산책임 운영체제를 강화하고 생산성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판매량과 연계한 예산운영평가제를 발전소 단위로 확대 운영해 손익을 관리할 것입니다. 발전소 별 목표원가를 부여하는 목표원가제를 통해 발전소 별 비용을 표준화하고 사업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합리적으로 사업비를 운영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전력 시장 제도 개편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투자 재원이 필요한 만큼 정부승인차액계약 제도 도입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양수발전의 적정가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도 적극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 초격차 경쟁력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공기업이라고 편안히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시대는 갔습니다. 경쟁력 없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없고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특히, 원전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세계 유수의 에너지 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체코 원전사업 수주 달성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폴란드와 네덜란드 원전사업 수주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잠재 중점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주 활동을 하고, 해외 사업에서도 목표수익을 달성하는데 주안점을 맞춰야 합니다. 미래 원자력을 이끌고 갈 혁신형 SMR 기술 개발도 가속화해야 하며, 민간이 주도하는 유치 사업으로 국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공론화 작업도 해야 하겠습니다. 해외 SMR 시장 진출을 위해 전방위 마케팅을 시행하고 잠재 수요국도 발굴해야 하겠습니다. 신규 원전 건설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야 합니다.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관리 고도화를 통해 신한울 2호기와 새울 3,4호기를 적기 준공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를 조속히 취득할 수 있도록 합시다. 네 번째, 원자력의 미래 성장 기반을 든든히 하는 것입니다. 고준위 방폐물 관리 체계 확립은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해외 수출 달성을 위해서 절실히 필요합니다. 고준위특별법 법제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원전 10기 계속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도 총력을 결집해야 합니다. 한빛 1,2호기와 한울 1,2호기 등 계속운전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주민 수용성을 제고해야 하겠습니다. 올해를 원전 해체사업 재정립의 원년으로 삼고 해체 사업의 표준체계를 확립하고 국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제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건식저장 시설을 적기 건설하고, 원자력 전 주기 경쟁력을 확보합시다. 글로벌 연료 시장의 불안정성과 운영환경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 원전 연료 확보가 필요합니다. 중장기 원전연료주기 통합 전략 계획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원전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때 원전안전성이 확보되고 미래 성장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원전산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주도적으로 노력합시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것입니다.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우리 세대가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단기간 내 REC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을 다양화해서 설비용량을 증대해 나갑시다. 수력발전소의 설비 관리 능력을 높이고 노후 설비 현대화로 설비 신뢰도를 높여야 하겠습니다. 단계별 국산화 실증을 통해 국내 수력과 양수 산업의 기술경쟁력도 확보해야 합니다. 원자력 청정수소 실증을 통한 대규모 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해외 사업 진출을 본격화해야 하겠습니다. 원전을 활용한 수소 생산은 원전의 탄력 운전을 위한 중요 요소임을 확인하고 대규모 수소 생산과 원전 운영의 연계성 확보를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연료전지발전소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신사업모델을 개발하며, 수소융복합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영동과 홍천, 포천 양수발전소 적기 건설로 국가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술 자립을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신규 양수 건설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전기 에너지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쪽방촌에서 한파를 이겨내는 가장 유용한 수단이 전기난방이라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원전이용율이 높아질 때 마다 에너지 빈곤층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미래 모빌리티나 AI, 사물인터넷 등 세상을 편리하게 하는 첨단기술을 움직이는 에너지는 전기 에너지입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더 살기 좋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더 성장하기 위해서 주저함 없이 완전히 변화해야 합니다. ‘Change greatly!’, 성장은 변화와 도전을 의미합니다. 사람도 키가 크기 위해서는 성장통을 겪듯이 조직도 성장하기 위해서 고통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절박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가슴에서 우러나는 간절함으로 통합경영관리와 엔지니어링 체제를 완전히 정착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잘하는 부분은 더 잘할 수 있게, 부족한 부분은 원인과 결과를 꼼꼼히 따져서 자발적으로 변화해야 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에 그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의 꿈은 곧 현실이 됩니다. 노와 사가 마음을 모으고 화합하며 성숙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갑시다. 모두가 청렴하고 윤리적인 자세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칭찬받는 한수원이 됩시다. 공부하는 기업,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소통하는 기업을 만들어 나갑시다. 공부하는 기업만이 행복한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의 발전이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우리의 행복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국가 기업으로의 발걸음을 크게 내디뎌 봅시다. 희망찬 2024년을 한국수력원자력의 해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모두 새 힘, 새 기운으로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2024년 1월 새해 새 아침 사장 황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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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겨울철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연말을 맞아 대전시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29일 밝혔다.(사진)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안정을 도모함과 더불어 임직원의 나눔의식 확산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 이 날 최익수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35여명은 대덕구 대화동 일대 5가구에 연탄을 배달했고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 최익수 사장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실천한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연말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NF 사랑의 김장나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용품 및 연료비 지원 ▲전 직원 참여 헌혈증 기부운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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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관 선정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지역사회공헌 인정제’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 올해 평가 최고 등급인 LEVEL 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행됐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지역내 노후 취약전기설비에 대한 개&#8228;보수, 등기구 교체 등 재능기부를 비롯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계절별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형 축제(K-POP댄스 경연대회, 지역물놀이축제, 가을콘서트)를 개최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친환경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완주군 독거가구 탄소매트 나눔 및 전기설비 개선 봉사, 성탄맞이 지역아동 초청 산타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소통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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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전KDN[ 본사 ] 최진수 미래사업개발본부장 신재문 감사실장 조영호 지속성장전략실장 이주욱 ICT기획처장 강경수 IT운영사업처장 권대혁 계통사업처장 장호성 미래디지털사업처장 정해영 배전사업처장 김성철 보안사업처장 임진아 산업부사이버안전처장 박영민 서남발전사업처장 이규철 에너지미터링사업처장 이창열 정보보호실장 오창엽 클라우드사업처장 [ 사업소 ] 박학열 서울인천지역본부장 구은영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준호 서울인천지역본부 인천사업처장 이재정 경기강원지역본부 경기북부사업처장 심상원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사업처장 한지형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전북사업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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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이웃사랑 나눔 실천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가 지난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직원성금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에 전달한 직원성금 후원금은 매월 직원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한 금액에 회사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이 더해진 1년간 적립된 성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후원 내역으로 ▲‘KOSPO 행복나눔’ 노경기금 활용,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세대 중·고·대학생 대상 1320만원 상당 장학금, ▲본부 장기 결연아동 대상인 11명에게 1320만원(매월 10만원) ▲ 관내 보호종료아동 중 자립지원 대상 5명에게 1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전자제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하동군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66명에게 총 1250kg의 김치를 전달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기인 하동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빛을 밝히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본부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하동군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7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하동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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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교육 나눔 기부 공로 교육메세나탑 수상 영예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부산지역 교육기부 우수기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메세나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이 지난15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개최된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 교육기부문화의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지난17일 밝혔다.(사진) 올해 16회째를 맞는 금번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해 동안 교육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기여한 기관·기업·개인 등을 표창하고 이를 통해 교육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의 이번 수상은 ▲저소득가정 정기결연 후원, ▲행복나눔 장학금 후원, ▲임대주택가 초등학교 인근 태양광 가로등 설치 지원사업, ▲학대아동 보호캠페인 후원, ▲기후위기대응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기후학습장 보급 후원 등 최근 1년간 부산의 교육문화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호용 디지털인프라실장은 “부산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데 기여를 한 것 같아 기쁘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5년간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복지 향상 ▲에너지 연계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와의 진심어린 소통을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