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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제59회 전기의 날 기념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신청·접수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는 내달 9일까지 2024년도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사진) 협회에 따르면 제59회 전기의 날을 기념해 이뤄지는 이번 포상은 우리나라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 대상은 전기사업,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 전기공사 및 용역업계, 전기안전 및 감리업계 등 전기산업계 전 분야에서 공헌한 자(단체 및 기관 포함)이다.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된 ‘2024년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 게시물을 참조하여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의 날을 기념해 올해로 59번째 이뤄지는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전통과 권위가 매우 높은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기산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추천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은 정부, 전기관련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28일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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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고독사 조기발견한전MCS 동대구지점의 권혜영 전력 매니저는 지난1일 노인돌봄 SNS서비스인 ‘부모님 안부 톡! 톡!’ 시스템을 통해 고독사 어르신을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다.(사진) 한전MCS 동대구지점은 지난 7월, 대구 동구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부 톡톡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고독사 예방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권혜영 전력 매니저는 동대구지점에 근무하며 ‘부모님 안부 톡! 톡!’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매달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안부 톡톡 서비스 취약계층 대상이었던 어르신이 연락이 닿지 않아 즉시 집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집안 마루 앞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해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했으며 그 결과 신속히 유가족 품으로 인도했다. 권해영 전력 매니저는 “주무신 것처럼 보였다”며 “살펴보니 쓰러져있는 할머니를 발견해 고독사로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고 하루속히 유가족의 품으로 가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전MCS 정성진 사장은 “인적안전망으로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며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내는 한전MCS 직원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및 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 토털서비스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ESG경영을 기반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 대상으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력데이터를 기반한 예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전력매니저를 연계하여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부살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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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행안부·산업부 장관상 수상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난달 2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구온난화 주범 SF6 감축 솔루션 개발 및 세계 최초 상용화’기술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행정안전부에서는 범부처 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관간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정부혁신 성과의 대국민 홍보와 혁신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부처별 경진대회를 통합해 시행 중이다. 또한 올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경진대회 출품작 선정을 위해 “산업부·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전력연구원의 SF6 감축솔루션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4개 기관이 출품한 혁신사례 중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533개의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대표 혁신사례를 출품,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SF6 감축 기술은 신규 SF6의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한 정제기술과 미활용되는 대량의 폐SF6에 대한 분해기술로 구성됐다. SF6는 ‘황(S)’과 ‘불소(F)’의 화합물로, 절연성능이 우수하여 전력설비인 개폐기 등에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SF6 정제시스템은 2020년부터 사내 기후변화대응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2톤의 SF6를 정제하여 전력설비에 재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품질관리를 통해 올해 3월, ‘전력계통 내 충진된 SF6를 회수·정제하는 사업의 방법론’을 등록, 정제운영과 관련해 ’2022년 온실가스 11.2만톤 감축실적을 환경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혁신적인 업무추진과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또다시 인정받게 되었다”며 “SF6 감축솔루션을 국내 전력산업 뿐만 아니라 타 산업 분야까지 확대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대용량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연구원은 향후 매년 1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SF6 대신 지구온난화 지수가 낮은 친환경 가스를 사용하는 전력설비로 순차적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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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플랫폼 ‘SW기술 대상’수상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2023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및 아키텍쳐대상’에서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 플랫폼’기술로 지난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수여하는 “2023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SW기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소프트웨어 기술 부분의 공모를 시행하며 우수기술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서 SW기술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기존 배전 자동화시스템(DAS)의 한계를 넘어, 에너지 전환, 디지털 변환 등에 따라 급변하는 배전망 운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DMS 플랫폼을 개발했다. ADMS 플랫폼은 기존 DAS의 모든 배전계통 운영기능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기능과 성능을 확장하여 미래의 배전환경에 따른 업무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여도 계통 운영 업무의 단절이 생기지 않도록 시스템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며 현장 단말장치들로부터 고장과 같은 대용량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운영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ADMS 플랫폼에 현장 단말장치 통신연계와 계통 데이터 처리 기능과 같은 공통기능 모듈을 포함함으로써 향후 배전계통 운영과 관련된 신규 기능 개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발기간의 단축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은 2021년 충북본부를 대상으로 ADMS 플랫폼의 실증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23년 현재까지 9개 지역본부를 ADMS로 전환했다. 2024년에는 경기북부 본부를 포함하여 6개 지역본부를 ADMS로 전환해 전사에 확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22년 IDPP플랫폼에 이어 2년 연속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전력연구원의 플랫폼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또다시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플랫폼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신사업들을 선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DMS를 운영하는 실무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활용성을 높임으로써 사업화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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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KRID, 원전해체산업 기술발전 업무협약대한전기협회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KRID)이 국내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지난24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원전해체산업의 기술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영구정지된 원자력발전소를 제염·해체하고 자연환경으로 복원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권병훈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원장, 한상길 대한전기협회 KEPIC본부장, 이광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전해체산업의 기술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원전해체 기술 및 활성화 계기가 마련됐다”며“국내 원전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전해체분야 중·장기 사업모델 개발 ▲원전해체 기술인력 역량강화 교육 훈련 ▲원전해체 기술교류 활성화 ▲원전해체 기술 표준화 등을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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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5일부터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공모는 국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받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혁신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경영효율화 ▲적극행정 ▲디지털 혁신 ▲탄소중립․환경보호 ▲지역상생․동반성장 ▲윤리경영 ▲주주 및 고객가치 제고 등 혁신경영 관련 7개 부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한전KPS 누리집 ‘열린KPS1번가’ 게시판이나 국민생각함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오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는 내·외부위원이 포함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향후 혁신계획 및 기타 경영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해당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한편 한전KPS는 2023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2년 연속 수상, 제29회 기업혁신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기업 11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경영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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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재)제주테크노파크,재생e 수용성 증대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난22일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재생에너지 수용성 증대를 위한 그리드포밍 인버터 기반 전원기술(IBR) 실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전력계통의 관성이란 계통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시 주파수의 변화를 정상상태로 회복하려는 힘을 말한다. 그러나 인버터 기반인 재생에너지는 無관성 시스템으로, 계통의 관성이 감소하게 되면 계통 사고에 대한 회복기능이 제한되어 계통의 안정도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재생에너지의 수용성 증대를 위해서는 관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력연구원에서는 ‘그리드포밍(GFM) 기술을 적용한 계통연계형 인버터’를 개발 중이다. “그리드포밍 기술”은 인버터를 전압원으로 동작시킴으로써 인버터 기반의 발전원이 동기발전기와 유사한 제어적 성능을 갖게 하는 기술이다. 그리드포밍 기술이 적용된 인버터는 동기발전기의 전기적, 기계적 특성을 모의함으로써 계통 사고시 필요한 전력을 신속하게 계통으로 공급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은 연구를 통해 그리드포밍 인버터 기술 적용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계통에 발생한 과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의하는 장치(HILS)를 구축해 그리드포밍 제어 알고리즘을 검증완료, 현재 그리드포밍 인버터 시작품의 상세설계를 진행 중이다. “그리드포밍 인버터 기술”은 재생에너지의 점유율 증가가 예상되는 제주계통 실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에너지 분야의 R&D를 지원하며 태양광발전 단지를 운영 중인 (재)제주테크노파크와의 연구협력을 추진했다. 전력연구원은 그리드포밍 인버터 기술을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에 적용, 해당 재생에너지 발전원이 인공의 관성을 제공함으로써 계통 주파수 변화 억제에 기여하는 것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재)제주테크노파크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향후 확대적용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제주테크노파크는 그리드포밍 인버터 기술 실증에 협력하며 신기술 도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계통환경 변화를 겪고 있는 제주도를 대상으로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그리드포밍 기술을 실증함으로써 미래계통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연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연구원은 ’24년 상반기까지 HILS 기반 시험장치와 축소형 계통 모의설비를 활용하여 계통 사고, 주파수 및 전압 변동 등 미래 계통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그리드포밍 인버터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임. 이후 그리드포밍 기술을 적용한 인버터를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위치한 태양광발전단지 내에 구축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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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작품 공모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3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올해로 9회째 시행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인 ‘환경·에너지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 추진에 기여하고 ICT분야 광주·전남지역 우수 인력 발굴과 양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의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지역 일반‧특수‧전문대학 및 대학원과 고등학교 재학생들이며 팀별 최대 5명(1인∼5인 1팀)까지 인원 구성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AI, IoT, BigData, Mobile, 보안 등 신기술을 활용한 SW 프로젝트의 모든 분야로 한전KDN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들을 내려받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2023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작품접수를 진행하고 10월 19일 1차 심사 결과 발표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대한 구현 기간을 가진 후 11월 29일 최종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9번째를 맞이하여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참가 자격을 광주·전남지역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했다”며 “전력IT개론 강의 및 체험형 인턴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ICT 전문 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에너지ICT 전문기업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 작품은 독창성과 기술력, 실현성, 표현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1차 심사와 PT 발표를 포함해 사업화 가능성을 살피는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시상작품을 결정하게 되며 11월 29일 한전KDN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수상작 17팀의 작품 전시와 지도교수/교사에 대한 지도자상 등 시상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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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해체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 개최원전해체 산업 나아갈 길과 생태계 구성원 협력적 관계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한국해체산업협회가 지난1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본격적인 원전해체 착수 전까지는 일감이 부족한 원전해체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조기 발주 등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운영중인 원전에서 나온 대형폐기물 가운데 일부를 2026년말까지 해체할 계획으로 현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학계, 연구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산업계에서는 원전해체 기술개발, 안전한 해체를 위한 규제 방향 및 법제도 등 인프라 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패널토의에서는 방사선과 관련이 없는 시설에 대해 해체승인 전이라도 해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의 필요성 등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김규성 원전전략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원전해체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희승 발전사업본부장은 “원전해체는 현세대에게 소중한 에너지를 공급해준 원전을 미래세대를 위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생태계 구성원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고, 한수원은 해체사업의 주체로서 생태계 구성원과 함께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의 해체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해외시장으로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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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혼탄시스템’ 개발 완료최적 혼탄 통한 환경성 · 연소성 ·경제성 향상 나서한국중부발전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연료비용 절감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인공지능 혼탄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 8월 개발 및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연료 중 하나인 석탄은 환경성, 연소성, 경제성 등 각 석탄의 특성을 고려하고 저탄장 설비의 운전 상태, 각 발전소 특성 등을 최대한 반영해 혼합(혼탄)해서 보일러에 공급하여 연소시킨다.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변수를 반영해야 하는 업무를 그 동안 혼탄담당자들의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해 왔다.중부발전은 혼탄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난 21개월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각 발전소별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혼탄시스템’개발을 완료했다. ‘인공지능 혼탄시스템’은 ▲ 빅데이터 기반 혼탄비율 추천 ▲ 저탄장 설비 실시간 반영 ▲ 비상 혼탄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 등 최적의 혼탄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연료의 연소성·경제성까지 향상시키게 됐다.또한 혼탄 정보와 연소 데이터를 발전소 실시간 성능감시시스템과 연계해 빅데이터 기반 보일러 최적 효율 운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료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저탄소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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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SK E&S-SK PlugHyverse, 혼소발전 실증청정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 수소발전 생태계 기반 마련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17일 SK E&S, SK Plug Hyverse와 수소 혼소발전 실증 및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행사는 심재원 남부발전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문장, 이황균 SK Plug Hyverse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스터빈 혼소발전 실증사업 관련 수소 도입 및 활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정수소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본 협약을 통해 각사는 ▲ 수소 혼소발전 실증사업 관련 수소 도입 ▲ 글로벌 청정수소 사업 협력 모델 발굴 ▲ 국내 청정수소 보급 확대 및 수소 생태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각 사는 글로벌 청정수소 사업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수소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권형균 SK E&S 부문장은 “SK E&S의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 노력은 탄소배출 감축은 물론 국내 청정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부발전과 함께 다가올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만 두쿰 · 사우디 PIF 등 해외 그린 수소 생산 및 개발사업은 물론 삼척 수소화합물 발전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 150MW급 가스터빈 수소 혼소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등 청정수소 생산부터 저장 및 활용까지 국내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 및 해외 에너지 영토확장을 위한 행보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심재원 부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작점이자 청정수소 보급 확대와 관련 사업 모델을 구체화함에 있어 남부발전과 SK E&S, SK Plug Hyverse의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각사의 확고한 정책 이행 의지, 설비 운영 노하우 그리고 수년간 축적해 온 선진 기술력이 함께 어우러져 수소발전 생태계 기반 마련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남부발전은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산업의 ‘First Mover’로서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KOSPO 수소 사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수소 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 선도를 통한 발전설비 무탄소 전환견인’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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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소 건설에 스마트 굴착기 시범 도입음성천연가스발전소 기초 굴착공사 현장 도입 시연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17일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스마트 굴착장비 현장 도입 시연회’를 협력회사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스마트 굴착장비 현장 도입 시연회는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건설 공정에 드론·사물인터넷(IoT)·4D 등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동서발전 ‘중장기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스마트 굴착기에 탑재된 GPS, 각도·버켓 센서, 3D 모니터 등 건설기계 자율화 기술인 머신가이던스(Machine Guidance) 기능을 통해 현장 도면, 위치, 깊이 등을 모니터로 실시간 확인하며 조종한다. 스마트 굴착기는 △사전 굴착지역 측량·장비 신호수 배치 등의 인력투입 불필요 △굴착기 제어·반자동화 기술로 일정한 시공 품질 유지 등의 장점으로 약 25% 정도의 시공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충돌방지 센서를 통한 자동멈춤 기능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창열 안전기술부사장은 “스마트 건설장비를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성이 검증된 4차산업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기술 개발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스마트 굴착기뿐만 아니라 발전소 설계·시공·유지관리의 전 단계에 △현장 측량 및 조사용 드론 △발전소 설계 3D 모델링 △스마트 현장 관제 시스템 △중장비-근로자 충돌방지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시설물 변위 자동 계측기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신기술 도입과 안전관리 노력으로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4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최고등급(2등급) △4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고등급(A) 등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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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안동시, 지역 중소기업 안전역량 강화 위해 맞손경북바이오산단·풍산농공단지 입주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안동시가 안동지역 내 중소기업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남부발전은 지난17일 안동시장실에서 안동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풍산농공단지 협의회와 함께 입주기업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에도 확대됨에 따라 안동빛드림본부 인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관계 법령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남부발전과 안동시가 지원사업 필요에 뜻을 함께하면서 추진됐다.경북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와 풍산농공단지에는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를 포함해 60여 개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남부발전과 안동시는 각 협의회를 통해 안전 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희망기업 16개 사를 7월까지 공모받았다.공모에 선정된 16개 사에는 안전 보건관리 수준·위험 요소 진단을 통한 안전관리 방안, 위험성 평가 관련 절차교육 등 맞춤형 안전진단 컨설팅과 함께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관내 기업 대다수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로 안전진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안전 전문인력이나 예산을 마련할 여건이 부족하다”라며 “이번 남부발전과 협업이 기업 간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사망 등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승우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확대로 기업의 안전관리 의무 강화는 필연적인 상황이다”라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안동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안동시·경북바이오산업단지협의회·풍산농공단지협의회는 안동지역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도 공동 대응하기 위해 방재자원 공유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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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발전 5사, 가스복합화력 CO2 포집 파일럿플랜트 건설 착수국내최초 가스복합화력발전소 CO2 포집기술 실증 탄소중립 실현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한국동서발전(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와 함께 습식아민 CO2 포집-압축액화 파일럿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사진)울산발전본부 가스복합발전소를 대상으로 하루 10톤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다.전력산업의 친환경성 강화를 위한 연료전환 정책으로 석탄화력을 가스복합발전으로 대체하게 되면서 2036년에는 전력설비 실효용량의 44.2%를 LNG가 차지할 전망이다.가스복합발전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석탄발전의 약 45%로 적은 수준이지만 발전 규모가 증가하면 CO2 배출도 증가할 수밖에 없어 CO2포집 등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이 적용돼야 한다.전력연구원은 2021년부터 ‘LNG 발전의 연소 후 습식 CO2 포집기술 개발 및 격상설계’ 정부과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CO2 포집기술을 국내 최초로 가스복합발전에 적용할 목적으로 연구 중이다. 이 연구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의 제4복합발전소와 연계해 건설하는 습식아민 CO2 포집-압축액화 파일럿플랜트 설계안을 도출했다.가스복합발전소의 배기가스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3~4% 수준으로 석탄화력, 철강, 시멘트 산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CO2 포집의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 전력연구원에서 설계한 파일럿플랜트는 순도 99.9%의 CO2를 90% 이상의 높은 효율로 포집할 수 있어 가스복합발전에서 온실가스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착수한 가스복합발전의 탄소포집 실증설비 건설을 위해 전력연구원은 핵심기술인 흡수제를 개발하고 포집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주)를 비롯한 발전5사는 포집설비와 발전소의 연계를 최적화하고, 한국전력기술(주)는 실증설비의 기본설계를 지원하며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주)는 실증설비 상세설계와 건설을 담당해 협력할 예정이다.전력연구원 관계자는 “가스복합발전소의 CO2 포집기술 실증설비는 온실가스 감축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연구시설”이라며 “전력연구원은 설비건설 및 실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발전설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력연구원은 2024년 하반기까지 파일럿플랜트를 완공하고 시운전을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포집에 필요한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하고 고효율, 저비용을 위한 운전조건과 설비규격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50만톤CO2/년의 대규모로 설비를 격상하여 포집플랜트의 설계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향후 파일럿플랜트를 활용해 생산된 이산화탄소는 인근지역의 CO2 활용설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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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2023 KEPIC-Week 개최올해 20주년 맞아 전력사업계 최대 행사 자리매김 대한전기협회는 내달 5일부터 4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2023 KEPIC-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전력산업계 전반적인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돼 온 KEPIC-Week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전력산업계 최대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행사는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화 리더, KEPIC’주제로 열리며, 단순한 산업표준을 넘어 국내 전력산업의 중심이자 세계 속의 표준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세계 표준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국내외 기술변화와 관련한 정보교류와 제도 및 기술요건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이뤄진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분야별 200여 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KEPIC 유지관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와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최신 기술과 관련된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KEPIC 제도 및 기술요건 개선을 위해 전력산업계와 적극 소통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내달 6일 열리는 합동강연에서는‘SMR 필요성과 개발동향’(정용훈 KAIST 교수),‘美·中 패권경쟁과 한국경제의 미래’(김현철 서울대 교수) 및 IEEE(미국전기전가기술자학회) Nuclear EQ Certification Program 소개/IEEE NPEC Updates(IEEE 관계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원자력 관련 최신 기술 동향 파악을 위해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원전해체워크숍, 차세대 원자력 표준화 포럼, 원전가동중검사 현안 및 기술동향 등의 세션이 운영된다.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 수소발전, 신재생 발전설비 운영 및 현황,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등 신기술을 공유하고 소재부품 국산화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한 가스터빈 블레이드 성능검증 기술개발 공청회를 진행한다.이 밖에도 ESG 경영 트렌드와 관련해 에너지 업계 중소기업을 위해‘공급망 ESG 경영 대응전략’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해외 표준기관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IEEE와의 Agreement 체결이 진행되고 표준개발기구 협력 국제회의(SDO)를 개최해 국가별 표준개발 현안 및 관련 주제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행사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KEPIC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