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16일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장을 방문해 고준위특별법이 2월 중에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와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단은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물 영구처분시설 부지선정, 연구시설 건설 등에 바로 착수해 고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조성돈 이사장은 또 공단이 고준위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앞서 추진하게 될 연구용 지하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19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인공지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원전 운영 혁신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은 40여년 이상 축적된 원전 운전 경험 자료와 각종 절차서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다양한 상황에서의 운전지원, 건설·운영 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15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과 미래형 탄소중립 에너지 전시관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달성 및 에너지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플랫폼 ‘i-SMR(혁신형소형원자로) 스마트넷제로시티’ 전시물을 공동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내 미래도시 SSNC 등 전시물 공동 구축 및 운영, 양 기관의 발전과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및...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14일 경주 본사에서 소방관들의 쉼터가 될 차량인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대형 화재 발생이 거듭되며 소방관들의 현장 출동과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지만 소방관들을 위한 회복차는 전국에 15대뿐이다. 그마저도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수원은 2022년 말, 소방관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는 차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당시 차량이 1대도 없었던 경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8일부터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의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 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다.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기록돼 있다. 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경주, 울산(북구,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포항 등 주민의견수렴 대상지역 내 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재난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 조성돈 이사장은 지난7일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공사 현장과 방폐장 주요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태와 재난 및 사고 발생 대비 재난대응체계의 유지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재난안전관리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에도 24시간 안전한 방폐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설 연휴 기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7일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4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사진) 지역사회 봉사단체 회원들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식재료로 명절 음식을 만들어 기장군 취약계층 가정 40곳에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5일에는 기장 쌀 1470포, 기장 배 300박스 등 약 7200만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해 고리원전 주변지역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5일 한수원 본사에서 SRT 운영사인 SR과 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감사 관련 정보 상호교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등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상호 공유, 우수분야 벤치마킹,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통해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남동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수원과 3개 발전회사들은 지난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건설 및 발전방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양수발전과 관련한 기술정보 및 지자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인허가 대응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2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세종연구소와 ‘원전 수출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핵비확산 이슈의 공동대응 및 주요국 협력 네트워크 기반 조성,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활동 등 원전 수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핵비확산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 개발을 통해 원전 수출 10기의 국정과제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며 “한수원이 가진 원자력 전문성과 세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달 31일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ISO19443 인증을 받은 공기업은 한수원이 유일하다.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전체에 걸친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인증을 받으면 원자력 공급망 내에서 고객 및 관련 규제요건을 충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다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히 I...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기장군을 방문해 정종복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면담하고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했고 밝혔다.(사진) 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은 30년 이상이 소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