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 산업 나아갈 길과 생태계 구성원 협력적 관계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한국해체산업협회가 지난1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본격적인 원전해체 착수 전까지는 일감이 부족한 원전해체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조기 발주...
최적 혼탄 통한 환경성 · 연소성 ·경제성 향상 나서한국중부발전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연료비용 절감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인공지능 혼탄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 8월 개발 및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연료 중 하나인 석탄은 환경성, 연소성, 경제성 등 각 석탄의 특성을 고려하고 저탄장 설비의 운전 상태, 각 발전소 특성 등을 최대한 반영해 혼합(혼탄)해서 보일러에 공급하여 연소시킨다.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변수를 반영해야 하는 업무를 그 동안 혼탄담당자들의 경험과 ...
청정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 수소발전 생태계 기반 마련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17일 SK E&S, SK Plug Hyverse와 수소 혼소발전 실증 및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행사는 심재원 남부발전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문장, 이황균 SK Plug Hyverse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스터빈 혼소발전 실증사업 관련 수소 도입 및 활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정수소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본 협약을 통해 각사는 ...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기초 굴착공사 현장 도입 시연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17일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스마트 굴착장비 현장 도입 시연회’를 협력회사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스마트 굴착장비 현장 도입 시연회는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건설 공정에 드론·사물인터넷(IoT)·4D 등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동서발전 ‘중장기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스마트 굴착기에 탑재된 GPS, 각도·버켓 센서, 3D 모니터 등 건설기계 자율화...
경북바이오산단·풍산농공단지 입주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안동시가 안동지역 내 중소기업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남부발전은 지난17일 안동시장실에서 안동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풍산농공단지 협의회와 함께 입주기업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에도 확대됨에 따라 안동빛드림본부 인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관계 법령을 잘 이행할 수...
국내최초 가스복합화력발전소 CO2 포집기술 실증 탄소중립 실현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한국동서발전(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와 함께 습식아민 CO2 포집-압축액화 파일럿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사진)울산발전본부 가스복합발전소를 대상으로 하루 10톤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다.전력산업의 친환경성 강화를 위한 연료전환 정책으로 석탄화력을 가스복합발전으로 대체하게 되면서 2036년에는 전력설비 실효용량의 44.2%를 LNG가 차지할 전망이다.가스복합발...
올해 20주년 맞아 전력사업계 최대 행사 자리매김 대한전기협회는 내달 5일부터 4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2023 KEPIC-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전력산업계 전반적인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돼 온 KEPIC-Week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전력산업계 최대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행사는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화 리더, KEPIC’주제로 열리며, 단순한 산업표준을 넘어 국내 전력산업의 중심이자 세계 속의 표준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세계 표준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
9월 수급 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수급 대응체계 유지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지난16일 지난주 태풍 이후 전국적인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냉방부하 절감 우수고객인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한전에 따르면 축열식 냉방설비는 냉방수요가 증가하던 1991년 도입된 대표적인 수요관리 설비로서 전력사용량이 적고 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냉동기를 가동해 물을 차갑게 하거나 얼음을 만들어 축열조에 저장한 후, 전력사용이 많아지는 낮 시간대 냉방에 사용하는 설비다. 또한 에너지 공급자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