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선정, 한전은 국책사업 추진으로 제외 정부가 ‘경영자율권 확대 시범기관’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4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한전은 원전수주 등 국책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이유로 제외되었다. 정부는 공공기관에 자율·책임경영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관장에게 경영의 자율권을 부여하고, 기관장이 책임지고 높은 성과목표를 달성토록 하는 ‘자율권 확대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0일간 실시했다. 이번 자율권 확대 공모에...
신사옥 설계공모도 진행 중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지난달 30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개발사업자인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본사 이전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KEPCO 본사 이전부지는 149,372㎡(45,185평)로, KEPCO는 이 부지를 676억원 사들이기로 합의하였으며 대금지급은 계약보증금 10%에 중도금 및 잔금은 3년 동안 6회에 걸쳐 나누어 지급하기로 했다. KEPCO는 지난해 10월 본사 청사설계 공모를 시작했으며, 12월 23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부지매입이 이사회에서 의결...
7차 지경부 공공기관 선진화 이어달리기에서 한전을 비롯한 9개 기관이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지식경제부 62개 공공기관은 가스공사 주관으로 ‘제7차 공공기관 선진화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여 선진화 실적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영화 등 5개분야에 걸쳐 2009년 한해 선진화 추진실적이 우수한 한전, 수보 등 9개 공공기관이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은 지난달 14일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의 상장과 보유지분 중 20%를 매각하여 민영...
60년만에 찾아오는 백호띠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세상을 호령하며 咆哮하는 호랑이처럼 전력산업계도 전세계를 향해 힘차게 약진하길 기원합니다.
2017년 최초호기 준공 예정세계 5번째 원전수출국으로한국 신형경수로 세계무대 공식인정지난달 27일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전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가 지난 2월에 국제공개경쟁입찰로 발주한 이 사업은 원자력발전소 4기(5,600MW) 규모로서 이 중 최초호기를 2017년 5월 1일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원전수주는 1,400MW급 신형경수로 APR1400 원전 4기를 설계·구매·시공은 물론 준공 후 운영지원, 연료공급을 포함하는 초대형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