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원전, SMR 및 원전 운영정비 분야 등 상호협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3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인 포툼(Fortum)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포툼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대형원전 또는 SMR 건설을 위한 타당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북유럽지역 신규원전사업, ▲SMR 기술개발 및 사업화, ▲원전 엔지니어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가동원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원전 운영정비 분야...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 역할, 중저준위사업 도약 국민소통 강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25일 경주 본사 코라드홀에서 조성돈 제5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조성돈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이 공단에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위임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고준위방폐물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을 시작한 지 14년차를 맞아 이제는 사업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라며 “공단의 대표 사업성과인 방폐물 인수·...
고속도로 유휴부지 8.1MW 연료전지 ‧ 0.5MW 태양광 설치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3일 8.6MW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울주 햇빛상생 발전소’준공식을 울산 울주군 상천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준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하여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서범수 울주군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정연권 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
빠른 대응, 지역 재난 적극 대처로 우수 평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23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사진)행안부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별 주요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등급과 보통등급, 미흡등급 등 세 그룹으로 평가한다.서부발전은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재난예방‧대비체계를 갖추고 태풍 ...
2026년까지 총 3122억원 규모 재정 건전화 자구노력 추진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고강도 자구노력 추진 및 전력그룹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한전KPS는 19일 조직·인력 효율화, 비용 절감, 자산매각 등 3대 핵심 현안을 선정하고 현안별 자구 노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사진) 더불어 사상 최대의 폭염이 예상되는 2023년 하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 복구 대책반을 6월부터 조기 가동해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으로 국민들의 전력요금 인상...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18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고성군, 고성·사천소방서·경찰서, 군부대(8358부대), 고성군보건소, 한전KPS, 고성그린파워를 비롯한 하이면 의용소방대 및 국민체험단(참관단) 등 20개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안부 주관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훈련은 지진에 의한 발전설비 출력 감발, 석탄취급설비 화재 및 확산, 유독가스 인근마을 유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올해 행정안전부...
테스트베드 현황을 점검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책 대해 논의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10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터보파워텍을 방문해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따뜻한 격려를 위해 소통행보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터보파워텍는 발전터빈부품 합금 주조, 가공, 수리 및 정비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품질 완결성을 위해 주조→열처리→가공→조립 전제 공정을 직접 운영하는 독보적인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수원과 공동 연구개발한 저압터빈 그랜드 패킹 케이싱 Ass'y 씰 박스 관련해 ...
소형모듈형원자로 DX 및 스마트시티 분야 등 협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자력 산업의 초격차 디지털 변환을 위한 포괄적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DX, ▲넷제로(Net-Zero) 스마트시티, ▲기타 인공지능, IoT, 보안 등 다양한 디지털변환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트윈을 비롯한 디지털변환 기술을 교류하고 공동연구 아이템을 도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황...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8일 신임 부사장에 황호준(黃鎬俊) 前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사진) 신임 황호준 부사장은 1967년 生으로 익산 남성고를 나와 전북대에서 공법학을 전공했고 일본 큐슈대학에서 국제통상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상공자원부(現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입지총괄과, 가스산업과, 산업정책과, 무역정책과 등 산업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전라북도 산업정책협력관도 맡으며 정부와 지자체 간 산업 협력 사례를 이끌어온 경험도 많다.황호준 부사장은 지난9일...
한국전력이 문재인 전 정부의 탈원전 탓에 25조8000여억 원의 추가 비용 손실을 떠안았다는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애초 한전은 문 전 정부 출범 전까지 세계에너지 공기업의 선망 대상이 될 정도로 경영상 무난하게 운영되어온 초우량 공기업이었지만, 한전은 탈원전 등 잘못된 에너지 정책으로 절체절명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2021년 5조8465억 원, 지난해 32조6552억 원 적자에 올해도 10조 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되고, 한전채도 10조 원 이상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현재 전...